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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4월 26일(일) 15:00 인천시 부평구 청천1동 청수사거리 아울렛아이즈빌 앞에서 이재훈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지원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부평구민 여러분,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이다. 오늘 저는 대우자동차를 살리기 위해서 왔다. 저는 우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인천시민 여러분 앞에 대우자동차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리러 왔다. 이제 자동차 문제는 저희들에게 맡겨 달라. 이 집권당과 정부가 거짓말을 하겠는가. 애초부터 이재훈 후보를 내보낸 것은 자동차를 살리기 위해서이다.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고르고, 또 고르고 해서 보낸 후보이다. 만일 대우자동차 문제가 없었다면, 우리가 왜 이 지역에 연고가 없는 이재훈 후보를 여기에 보냈겠는가. 오로지 자동차를 살리고, 인천경제를 살리고, 부평지역을 살리기 위해서 이재훈 후보를 이곳에 보낸 것이다. 앞으로 GM본사가 어떻게 하더라도, 대우자동차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든 반드시 이 부평 땅에서 대우자동차 공장이 돌아가고, 종업원들이 행복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우자동차가 문을 닫는 일은 없을 것이다. 대우자동차 본사가 5월 말 경에 우리 부평 대우를 어떻게 하겠다고 결정을 하더라도, 어떤 결정이 있더라도 우리는 이 땅에 부평 대우자동차 공장이 반드시 여러분 앞에 잘 돌아가도록 하겠다. GM본사가 5월 말에 어떤 결정을 할 때까지는 부평 대우에서 필요한 돈을 언제라도 공급할 것이다. 절대 돈이 없어서 대우자동차가 문을 닫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 대우자동차 협력업체들이 파산을 면할 수 있게 벌써 우리가 자금을 풀기 시작했다.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2,400억 원을 풀었다. 풀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난 24일부터 이미 풀었다. 24일부터 앞으로 2주 안에 푸는 작업을 모두 마치겠다. 걱정하지 마시라. 협력업체 여러분들, 안심하고 사업을 하시라. GM대우는 인천 경제의 30%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대우자동차 종업원과 가족들을 합치면 10만 명이나 된다. 이분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그리고 가족들도 아이들도 행복하게 생을 이어가고 학교를 잘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우리 시민들께서 하실 일은 2-3일 후에 선거 날 우리 이재훈 후보에게 투표하는 일만 남았다.
- 존경하는 우리 인천시민 여러분, 저는 대우자동차만 해결해주면 표가 100% 나올 줄 알았는데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해달라고 한다. 그것도 하겠다. 자동차 살리기에 비하면 7호선 연장은 보다 쉽지 않겠는가. 보다 어렵더라도 이재훈 후보가 반드시 해낼 것이다. 경제전문가, 예산전문가이다. 나랏돈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훤히 아는 전문 후보, 경제 후보 이재훈 후보를 여러분들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 이재훈 후보는 일꾼이다. 경제일꾼이다. 데모나 하고 정치투쟁이나 하던 그런 정치꾼은 인천경제를 못 살린다. 더구나 소수 야당이 무엇을 하겠는가. 이 부평을 살릴 수 있고, 이 부평을 자동차 메카로 만들 수 있는 것은 힘센 여당 후보 이재훈 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공천후보를 보고받을 때, ‘아 이 사람은 정말 능력있는 사람인데, 정말 부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인데 잘 선택했다’고 하셨다.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
ㅇ 한편 이재훈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실물경제를 담당했다. 자동차 산업도 미세한 혈관을 들여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경험을 했고 영광을 얻었다. 공직생활 30년 동안의 경험들을 부평의 발전을 위해 강한 열정과 진실로 맞서나가겠다. GM대우가 어떤 형태로 결정되고, 상황에 처하더라도 집권여당 후보로서 제가 살려내겠다”고 했다.
ㅇ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원하는 것은 인천 경제의 20-30%를 차지하고, 부평 경제의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GM대우를 살릴 후보를 뽑는 것이다. 국정운영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향력을 갖지 못한 후보가 GM대우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여러분을 믿을 수 있겠는가. 우리 이재훈 후보가 아니고는, 또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아니고는 누가 부평경제를 살릴 수 있겠는가. 이재훈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공성진 최고위원, 이윤성 국회부의장, 임태희 정책위의장, 안경률 사무총장,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 대변인, 홍사덕 · 김영선 · 이경재 · 고흥길 · 차명진 · 김금래 · 고승덕 · 이학재 · 김성회 · 정옥임 · 정진석 · 유정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