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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그대로 이 땅에, 부평 땅에 굳건하게 운영 될 것
작성일 2009-04-27

4월 26일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기자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봄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다. 우리가 그 바라던 경제도 봄이 이제 찾아오는 것 같다. 미국에 유력 신문이 우리나라가 1사분기 동안에 전문가도 깜짝 놀랄만한 경제성장을 보여줬다고 아주 극찬을 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삼성전자는 무려 4,700억원의 흑자를 냈다. LG는 사상최대의 수출을 보여서 67%의 성장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기아자동차도 그동안 좋은 실적을 보여서 약 1천억 가까운 영업이익을 1분기에 냈다고 한다. 잘 아시다시피 이러한 개별사의 경영이 봄을 맞이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우리 경제도 지난달에 3월달에는 수출이 45억불의 흑자를 보였다. 그리고 지금 증시도 증권시장도 안정추세에 들어갔고 달러 환율도 지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제성장도 작년 4사분기에 비해서 금년 1사분기에 0.1%의 미미하지만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어떻든 우리가 이제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러한 경제적인 공격에서 제일먼저 벗어나는 나라, 그리고 경제적 기적을 이룬 나라로 평가 받을 날도 머지않았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 이번에 우리는 이번 재보선을 경제살리는 재보선이다.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여러분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에 힘을 주시고 희망을 갖도록 이렇게 해주신다면 우리의 경제가 좀 더 빨리 회복되고 성장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다 마음속으로 박수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이런 후보를 다섯 군데 재보선지역에 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국민 누가 봐도 그 사람이면 정말 경제전문가다 경제 살릴 수 있는 후보다. 그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면 이 어려운 경제 살리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겠구나 이런 후보를 고르고 고르고 해서 냈다. 이곳 부평에도 아무 지역적 연고가 없는 후보를 오로지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동차를 살리라는 그런 뜻으로 전문가를 골라서 보낸 것이다. 애초에 이것도 우리가 지연을 생각하지 않았다. 부평경제를 살리고 또 나라경제를 살릴 경제전문가 특히 자동차 전문가를 이곳에 저희들이 보낸 것이다. 그래서 저는 오늘 우리 국민들에게 정말 우리 한나라당 후보들을 좀 지지해서 이렇게 지금 경제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또 세계가 주시하고 세계가 이미 찬사를 보내기 시작하는 우리의 이런 경제회복 운동에 힘을 주시기 바란다. 만일 그렇지 않고 우리의 발목을 잡으려는 그런 사람들을 뽑아주신다면 우리가 이렇게 애써 뛰는 우리의 사기가 떨어질 것이고 결국은 우리의 경제회복에도 차질이 생기리라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어떻든 우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지금 열심히 사상 미증유의 경제위기, 전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을 하고 있다. 많이 좀 도와 주셔라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 바란다.

 

- 지금 이 지역구에서 기자여러분들 만났기 때문에 이 지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인 GM대우 살리는 문제에 대해서 한번 더 말씀을 드리겠다. GM대우는 우리 인천경제의 약 30%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GM대우의 종업원과 가족들이 한 10만정도 된다. 이 분들의 생계와 생존이 달려있는 이런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GM대우를 살리겠다. 이 부평에서 그대로 운영이 되고 여기에 그대로 우리 근로자들이 종업을 할 수 있게 이렇게 하겠다. 지금 GM대우에 대해서는 미국의 GM본사에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하는 것을 5월말에 결정을 한다고 그런다. 그러나 우리가 이 인천시민들, 부평구민들에게 약속을 하는 것은 어떤 결정을 본사에서 하던 우리 GM대우는 그대로 이 땅에, 부평 땅에 굳건하게 운영이 될 것이고 우리 그 수많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나갈 수 있는 직장으로서 그대로 존재할 것이다. 그것을 저희들이 보증한다. 이것은 우리 당이 하는 소리가 아니고 당과 정부가 여러 차례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GM대우는 간다 간다하는 게 저희들의 굳건한 목표고 약속이다. 그래서 GM대우 본사에서 어떤 결정이 있을 때까지는 GM대우가 필요한 모든 유동성을 자금을 공급하겠다. GM대우가 돈이 없어서 도산이 되는 일은 절대로 없게 하겠다. 그리고 만일 GM대우가, 대우 본사가 이 부평 우리 GM대우를 정리하는 대상으로 분류한다고 하면 우리는 산업은행에서 GM대우의 줄을 인수해서 GM대우를 건전한 기업으로 회생시켜서 그대로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우리가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 GM대우의 처리에는 우리가 대우조선의 경우를 보면 또 알 수가 있다. 대우조선도 회생이 불가능한 사업체를 국가에서 인수해서 산업은행에서 인수해서 아주 건실한 기업체로 회생시켰다. 그러한 예를 우리 GM대우에서도 그대로 따르는 그런 조치까지도 모두 고려를 하고 있다. 어떻든 GM본사가 어떻게 GM대우를 한다고 결정하더라도 이 대우는 굳건히 살아남을 수 있도록 또 국민적 기업체로서 그대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모든 노력을 하겠다. 그리고 그동안에 우리 GM대우의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을 굉장히 겪고 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얘기했는데 GM대우의 협력업체들, 또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에게 당장 2,400억원을 풀기 시작했다. 벌써 며칠 됐다. 24일부터 2주안에 푸는 작업을 좀 마치려고 한다. 지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오늘 이 시간에 진행이 되고 있다. 협력업체들에게 돈을 푸는 작업은 이미 시작되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 2주안에 모든 것을 마친다. ‘우리가 앞으로 뭘 하겠습니다.’ 공약이 아니고 ‘지금 이것은 시작을 했습니다.’ 하는 공약이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는 공약이고 반드시 이것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또 국민 앞에 저희들이 밝힌다. 어떻든 GM대우 문제로 인해서 걱정을 하시는 우리 존경하는 부평우리 구민 여러분들께서 인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제 이 문제는 한나라당에게 맡기고 여러분은 우리에게 힘과 용기만 주시면 된다. 우리가 해내겠다. 우리도 한다면 한다. 그런 믿음이 시작됐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제 말씀을 마치겠다.

 

ㅇ 일문일답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 일정이 통보가 됐는데 어떻게 생각 하는가

 

= 그것과 재보선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소환을 선거 끝난 뒤에 한다면서. 검찰에 잘 다녀가시길 바란다.

 

- 정부가 2400억원 협력업체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24일부터 지원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선거를 앞두고 협력업체 하면 이번 선거와 관련된 부평지역 업체 지역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거용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시점이 왜 하필 지금인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고 있다.

 

= 솔직하게 좀 잘 보일 생각도 있다. 제가 그것을 인정을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좀 오래전부터 당정 간에 협의를 하고 방안을 마련하다가 이것이 결실을 본 것이다. 반드시 이때 딱 맞춰서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러한 우리의 GM대우 자구의 노력이 많은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

 

- 일주일전에 홍준표 원내대표님께서 오셔서 기자회견을 하셨을 때 그때의 기자회견 포맷과 거의 똑같은데 아까 말씀 하신 것 중에 산업은행을 통한 지원을 얘기하셨는데 한나라당이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 민영화하고 대치되는 부분이 있다는 판단이 드는데 어떠한가.

 

= 산업은행 민영화가 언제 될런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뭐 그것이 당장 지금 이슈가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좌우간 산업은행이 어떻게 될런지 저로서는 단언할 수 없고 우리로서는 현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또 당시에 어떻게 민영화 되어서 정부의 컨트롤 범위 벗어난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지 않겠나. 우리가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

 

= 공성진 최고위원 : 산업은행이 민영화가 되더라도 그 기능은 정책금융공사라는 새로 설립되는 기관에 의해서 이어진다. 전혀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제도의 소멸 이런 것은 없을 것이다.

 

- 대표님께서 유동성 자금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다는 것인지 민주당에서 요청하는 6500억원도 동의한다는 것인지

 

= 현재 추경안에는 안 들어있다. 추경안에 그 자금이 포함되어있진 않다. 얼마를 당장 한다는 문제는 아니니까. 그것은 우리 정책위의장께서 좀 더 설명을 하시겠다.

 

= 임태희 정책위의장 : 아까 산업은행에 대한 답변을 공성진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하나 덧붙이면 지금도 산업은행이 주요 주주 중에 당사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그 지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해관계가 있고 또 아까 말씀하신대로 민영화되더라도, 우선 현재 법안이 민영화시기가 5년 정도 유예기간 두고 있다. 그 안에 벌어질 일이다. 세 번째로는 민영화가 설사 되더라도 민영화되는 부분을 뺀 정책금융 부분은 남는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6500억 민주당 얘기하는 것을 말씀 하셨는데 저희는 GM대우 문제와 관련해서도 가령 규정상 할 수 없거나 또 현실적으로 모호한 상태에서 순간 모면하자는 그런 뜻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 민주당에서 6500억을 개별기업에 대해서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것인지 저는 구체적 방안을 모른다. 그러나 현재 예산의 운영으로 보면 그렇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래서 우선 제일 문제가 대우 GM에 대한 유동성 공급문제는 산업은행 포함한 채권은행들과 의논하고 있는 사항이다. 6500억 유동성 지원문제는 지금 한나라당에서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서 부품업체를 포함한, 대우GM의 부품업체를 포한한다. 중소, 또 소상공인 위해서 대출하고 있는 자금이 있다. 제가 듣기로는 그 자금을 6500억 늘린다는 것 같다. 이미 그것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에서 약 1조 5천억 규모를 이미 현재 대상에 늘려놓고 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필요하다면 저희는 더 늘릴 생각이 있다. 이번 추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을 최대한 충분하게 유동성을 확보해서 앞으로 추가적인 부품업체나 또 연관 협력업체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 대우자동차가 작년에 판매수익이 순이익이 2천억원이 났고 해피투자 같은 것에서 2조원 가까이 손해를 봤고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이 삼성르노자동차나 이런 부분과 비교 했을 때 문제가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한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28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대우자동차 경영진이 결국은 우리 혈세가 들어가는 문제라서 보다 투명하게 오픈을 한 상태에서 정부나 여당에서 필요한 만큼에 대해 지원을 해야 되겠다는 이런 과정이 빠진 상태에서 부평시민들이 바라볼 때에 답답한 것이 경영진의 잘못이 분명히 있는데 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이나 지원하려는 정부여당이나 정부에서 문제제기 없이 선거 때에 맞춰서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지원만 한다고 하는데 이번 부분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 임태희 정책위의장 : 좋은 말씀이신데 지금 잘 아시다시피 25%가 넘는 지분을 빼놓고는 미국 GM대우가 대주주다. 그래서 지금 GM대우는 사실은 본사가 미국에 있는 미국회사이다. 대주주가 미국회사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미국에서도 여러 가지 자동차 지원에 대한 지원책이 나왔는데 경영진, 또 자구노력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지금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래서 미국 측에서 미국정부가 본사에 대한 지원의 차원에서 얼마나 자구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그 검토가 되는 연장선상에서 한국 GM대우 문제도 본사에서 결정할 것이다. 그 전에 우리가 유동성 지원을 빼놓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얘기하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주인은 지금 미국 본사의 GM이다. 이렇게 이해해주기 바란다.

 

- 그런 과정인데 왜 이문제가 자꾸 쟁점화 되고 있는가. 집주인이 말을 하고 있지 않고 있는데

 

= 임태희 정책위의장 : 우선 유동성 지원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 GM대우는 부도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잘 아시다시피 세계 GM중에서 우리 부평에 공장이 있는 GM대우가 각 국에 있는 회사 중에 제일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가장 우량한 최우수 기업으로 되어있는데 본사의 부실 때문에 생겨난 상황이다. 부평GM대우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본사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에 관한 문제는 그러하고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서 공장이 서서는 안 되겠다. 그야말로 응급처치에 관한 저희들의 정부의 지원책이라고 이해해 달라. 응급처치를 해서 우선 돌아가게 하고 본사에서 처리방향이 나오면 그때 이 문제 어떤 결론이 나던 그 후에 대처하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GM대우는 가게 한다는 것이다.

 

-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인데 여론조사가 유리하게 나오지 않는 것으로 시선이 있는데 혹시라도 이재훈 후보가 당선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GM대우에 지원을 계속 하실 생각인가

 

= 잘 판단하시기 바란다.

 

= 공선진 최고위원 : GM대우를 살릴 수 있는 이재훈 후보라는 것이 저희들이 이재훈 후보를 공천한 첫 번째 이유인데 만약에 그럴리가 없지만 이재훈 후보가 부평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 이후의 일은 장담을 할 수가 없다. 전문가가 없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GM대우 걱정하지 마셔라. 이만큼 말씀을 드렸고 이건 또 우리가 저희가 야당이 아니다. 집권여당이다. 정책과 예산을 가지고 있는 우리 여당 전 지도부가 여기에 와서 여러분께 약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금방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처지에 있지 않지 않나. 좀 사랑해 주시고 이제 우리 이재훈 후보가 좀 늦게 끼어들었다. 우리가 공천하는 과정에서 정말 경제를 살릴 후보, 자동차를 더구나 살릴 후보가 누구냐. 그래서 고르다보니까 시간이 좀 가서 그렇다. 그래서 우리로서는 참 이 부평의 맞춤형 후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이 시대에는 이재훈이 꼭 되어야겠다. 그것이 바로 부평을 위하는 길이고 이 나라 자동차 산업을 위하는 길이다. 그래서 내놨다. 그래서 빨리 이재훈 후보 자동차 후보를 여러분들이 심부름꾼으로 고용을 하셔서 우리 GM대우도 기아자동차처럼 흑자를 내야 하지 않겠나. 기아자동차 보셔라. 1분기 동안에 벌써 1천억 가까운 이익을 냈다고 한다. 우리 부평이 이러다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 출발은 늦었지만 우리 부평구민 여러분들께서 좌우간 이재훈 후보를 한번 만나기만 하면 그냥 팬이 된다고 한다. 부드러운 인상에 아는 것도 많지 확실히 자동차를 살릴 후보다 하는 그런 신념이 생긴다 한다. 그래서 지금은 이제 우열경쟁은 벗어났고 이제는 우열의 격차를 벌려나가는 것만 남았다. 저도 그래서 이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 때문에 저도 이제부터는 다른데 안가고 부평에 있으면서 선거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 여러분들 사랑을 부탁한다.

 

 

 

 

 

 

2009.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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