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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4월 27일(월) 13:10, 울산시 북구 화봉동 사거리에서 박대동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께서는 화봉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지원하고, 이어서 상가를 순방하면서 박대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조윤선 대변인은 “박대동 후보는 4만여 명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은 보배이다. 박대동 후보를 지지해야 될 이유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다. 첫째, 박대동 후보는 울산에서 태어나서 울산에서 철이 들었다. 30년 동안 중앙공무원을 경험한 뒤 고향을 위해서 돌아왔다. 울산 발전을 위한 신념을 가지고, 헌신하기로 했다. 박대동 후보는 울산의 아들이다. 둘째, 박대동 후보는 대학에 들어갈 때부터 경제를 공부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 경제이다. 더구나 울산 북구는 울산 전체에서도 더더욱 발전을 기대해야 하는 곳이다. 경제에 대한 식견이 있는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셋째, 박대동 후보를 선택해야 될 또 하나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러분들은 투표권을 한 표만 행사하지만, 박대동 후보를 뽑으면 뒤에 170명의 국회의원을 같이 뽑는 것이 된다. 어느 후보들은 선거를 위해서 단일화를 했지만, 5년 밖에 안 되는 당이 합친다고 해서 두 당이 끝까지 일을 잘 할 것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당이 힘이 있으면 대화로 하지만, 힘이 없는 당은 물리력 밖에 없다. 170명의 힘 있는 당을 찍을 것인지 아니면 5명의 몸싸움하는 당을 뽑을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라. 넷째, 울산 북구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원 없이는 발전할 수 없는 곳이다. 누가 울산 북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라.”고 했다.
- 유정현 의원은 “울산의 박대동 후보를 위해 내려왔다. 박대동 후보는 일 잘하고, 성실하고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후보이다. 국회에서도 근무를 했고, 공직생활을 30여 년간 했기 때문에 울산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 어느 곳이 가려운지를 잘 아는 후보이다. 지금 현대자동차는 그나마 괜찮지만 1, 2, 3차 협력업체는 어려운 형편이다. 울산 북구가 잘 되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어느 당을 찍어야 지원이 잘 될 것인가. 울산 북구를 살리고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를 지원하고 주거환경,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히딩크는 바로 박대동 후보이다.”고 했다.
- 박대동 후보는 “저는 정치를 해보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잠겨진 문을 쇠망치로 때려 부수고, 공중발차기를 하는 것을 보고 저런 정치꾼이 설치는 곳에 제가 발을 담글 곳은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수준이 저래서야 되겠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가 여러분들 앞에 선 것은 산란 때가 된 연어가 태어난 곳을 찾아오듯이 그토록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정체된 울산 북구를 발전시키고,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을 살려보겠다고 왔다. 후보는 도덕성과 정직성, 그리고 책임성이 있어야 한다. 7조원을 끌어들여 11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국회에 들어가면 우선적으로 해결해 보이겠다. 10년에 걸쳐 해야 할 사업을 3년 만에 다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비전 있는 후보라면, 10년의 발전에 대한 디자인을 해야 된다고 본다. 임기 3년 이내에 적어도 공약사항에 대한 첫 출발을 하고 물러가겠다. 제가 약속한 공약을 현실적으로 실천해 보이겠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좌파정권을 선택하면, 울산 북구가 정체가 되고 만다.”고 했다.
ㅇ 금일 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공성진 · 박순자 · 박재순 최고위원, 임태희 정책위의장, 안경률 사무총장,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조윤선 대변인,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 · 강길부 · 유정현 · 박보환 의원과 이효춘 씨 등이 함께 했다.
2009. 4.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