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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SI) 의심 환자가 1명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국은 멕시코 여행을 다녀 온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며, 이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에서 SI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9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미국과 캐나다 및 전 세계에서 환자나 의심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발병에 국경 자체가 무너지며, SI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다.
보건 당국은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SI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완벽한 방역시스템과 예방교육시스템 등을 가동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근거 없는 걱정으로 양돈농가가 피해를 입거나 국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신뢰감 주는 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멕시코 등 위험 지역을 다녀온 국민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세로 당국의 조치에 따라야 한다.
SI는 열소독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일반 국민도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평상심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국민과 정부가 한마음으로 철저한 예방과 조치를 취한다면, SI공포는 거뜬히 극복할 것이다.
2009. 4.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