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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한 라디오 연설을 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족이 있어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감되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떠오르는 상황이다.
지금 같은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 우리의 가족도 시련을 겪고 있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이혼과 자살률이 높은 현실은 사회적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들은 잠시 스쳐가는 일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우리를 이어주는 가족의 힘이 있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다.
가족이 있어 사회가 있고, 나라가 있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를 이룩할 수 있었다.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 서로 서로 믿고 의지하며, 희망을 향해 나가는 우리의 가족이 바로 우리나라의 힘이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맞아 모두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는 가족이 있고, 이를 보듬는 사회적 빛이 있어 희망이 있다.
가족의 사랑이 부족한 곳도 사회의 따뜻한 배려로 극복해 나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우리의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가족 사랑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2009. 5.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