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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5월 23일 긴급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후 2시에 안상수 신임 원내대표 주재로 한나라당의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되었다.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에 대해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 전직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으로 한나라당은 중앙당 당사에 근조 현수막을 걸기로 결정했다.
- 아직 빈소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최고위원들은 조문차 가장 빠른 3시 반 비행기로 부산대병원으로 향했다. 안상수 원내대표, 정몽준 최고위원을 비롯한 4분의 최고위원과 김성조 정책위의장, 김정훈 부산시당 위원장이 함께 내려갔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09. 5.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