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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작성일 2009-05-25
윤상현 대변인은 5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북한의 2차 핵 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 북한이 오늘 2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 북한의 벼랑 끝 전술이 극에 달한 것으로 북한 자신을 위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반문명적 도발행위이다.

 

- 경제파탄을 무릅쓴 채 핵무기를 껴안고, 3대째 권력세습을 하려는 것은 참 잘못된 선택이다.

 

- 김정일 정권은 전쟁 공포를 팔아 내부적으로 흔들리는 체제위기를 단속하고, 대외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챙기려 하고 있다.

 

-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 몇 개로 체제유지를 보장받겠다는 발상은 착각 중의 착각이다. 핵무기는 결코 북한체제를 보위해줄 수 없다. 1만여 개의 핵탄두를 가졌던 소련도 스스로 패망했다.

 

- 초조한 것은 북한이다.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2009.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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