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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5월 26일(화) 11:30 서울역사박물관에 설치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분향소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서울역사박물관에 설치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 박희태 대표께서는 “매우 애통하고 비통한 심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민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또 모든 정치일정을 유보하고 공식행사를 하지 않는데 대한 취지와 배경에 대해 “지금 애도하는 기간이고, 또 국민장을 치르기 때문에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모두 장례기간동안 근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어제 봉하마을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데 대해서 유감스럽지 않은가 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감스럽지 않다. 다 이해한다. 어제 거기 가서 조문을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가지 감회가 있지만, 오늘 여기 와서 조문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말을 할 게 없다. 오늘 이곳에 와서 조문을 마치게 되었다”고 했다.
- 박희태 대표께서는 이곳에 마련된 방명록에 “국민의 가슴속에 서민대통령으로서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ㅇ 금일 조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상수 원내대표, 정몽준·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조윤선 대변인, 강승규 홍보기획부본부장, 이병석, 김영우, 원희목, 김소남, 이두아, 진수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5.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