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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남겼다.
가시는 길이 결코 외롭지 않게 우리 국민은 슬픔을 함께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삶과 죽음이 하나’ 라시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하나’란 뜻을 남기셨다. 서로 미워하고, 반목하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고 화합하라는 유지다.
노 전 대통령께서 남기고 가신 순수한 뜻, 생전의 그 꿈과 이상은 남은 자의 몫이 되었다.
우리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통합과 평화로 승화시키는 계기로 삼아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고인이여. 편히 잠드소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평안한 영면을 기원한다.
2009. 5.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