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6월 1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우선 김정훈 신임 원내수석부대표께서 원내부대표 증원 관련 보고가 있었다. 18대 국회 우리 한나라당의 의석비율을 감안해서 상임위 중심의 국회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겸임 상임위원회인 운영위, 정보위, 여성위를 제외한 13개 상임위 수만큼 원내부대표수를 증원하여 상임위 연락 및 지원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다. 현재 당헌 제77조에 보면 원내대표를 보좌하기 위하여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9인 이내의 원내부대표를 둔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앞으로 당헌 제77조를 개정해서 13인 이내의 원내부대표를 둔다라고 개정하기로 의견의 일치를 봤다. 그래서 원내부대표 임명은 현행대로 9명을 우선적으로 임명을 하고 나머지 4명은 추후 당헌개정 이후에 정식임명 절차를 거치되 사실상 운영은 13인의 원내부대표단 체제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
ㅇ 또 하나는 북한 핵도발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였다. 아시다시피 당헌 제62조 1항을 보면 대표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특별 기구를 설치할 수 있다. 그래서 북한 핵도발 대책특위를 구성하였다. 위원장은 김학송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서 유승민, 황진하 두 분의 부위원장과 김동성 간사, 그리고 김성회, 김옥이, 김장수, 임태희, 구상찬, 권영세, 김충환, 정옥임, 정진석, 진영, 홍정욱 11분의 국회의원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외부에서 3인의 자문위원을 위촉해서 북한 핵도발 대책특위 구성안을 의결하였다.
ㅇ 오늘 아침에 보면 모 일간지에 여론조사, 저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보도가 있었는데 저희 여의도연구소에서는 매주 여론조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4일에도 했었고 5월 31일, 어제 저녁에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4,236명을 대상으로 해서 ARS전화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1%이다. 어제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한나라당 지지도가 26.4%, 민주당 25.8%, 자유선진당 5.3%, 민주노동당 5.3%, 창조한국당, 2.1%, 지지정당 없음이 35.1%로 나왔다. 지역별 · 연령별에 대한 여론조사 %는 배포해드리도록 하겠다. 저희가 매주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주 5월 24일에도 했다. 24일에도 우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저희가 약 4%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와 있고, 어제도 아시다시피 26.4% 대 25.8%로 나와 있다.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그 신빙성에 대해서, 신뢰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2009. 6.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