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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6월 4일 국회의원 연찬회 관련 마무리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여러분들께 정확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지금 전반적인 논의의 분위기, 어떤 정도의 인원이 어떤 분들이 어떤 의견을 개진하셨는지 전체적인 것을 스케치하실 수 있도록 제가 구체적으로 나눴다.
- 4시 15분부터 6시 45분까지 제가 중간브리핑을 한 이후에 모두 18분이 추가로 발언을 하셨다. 뒷부분에는 다선의원들께서도 많이 참여를 하셔서 아주 열띤 토론이 되었다. 제가 토론에 임하신 분들의 성함 역시 18분을 차례로 불러드리겠다. 황영철, 박준선, 이애주, 이정선, 허범도, 김효재, 강명순, 정병국, 여상규, 이학재, 김영선, 김세연, 강석호, 정두언, 이해봉, 정해걸, 고흥길 의원 이상 18분이다. 후반부 토론에서는 정두언 의원께서 7인의 성명에 당사자의 입장이 되서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었는지를 좀 헤아려 달라는 말씀이 있었다.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한나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입장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당대회의 주요 이슈는 당·정·청의 쇄신과 화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조기전당대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그 이외에 정병국 의원께서는 박 대표님께 혼자 다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쇄신위도 졸속으로 쇄신책을 내놓아서 성급하게 쇄신책을 내놓아서는 되지 않는다. 박희태 대표님께서 이 모든 쇄신책, 쇄신의 방향에 관한 어떤 로드맵을 제시해 주셔야 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필요하다면 쇄신을 위해서 아젠다를 설정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토론을 하는 그러한 것도 필요하다. 또한 전당대회를 통해서 지도부를 구축하고 또 당청해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국정을 이끌고 나가려는 했던 것을 막지 못한 견제하지 못한 것은 우리 모두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그런 취지였다.
- 세 번째로는 한나라당이 조금 더 서민을 위한 정책에 심려를 귀를 기울여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분이 하셨다. 우선 이애주 의원께서는 최근에 워크숍을 소개를 하면서 다주택보유가구에 대한 감세정책 등 우리가 민심을 얻지 못한 그런 정책들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보다 서민을 위한 정책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된다는 발언을 했다. 이정선 의원 역시 대통령만 잘못했다고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더 보여야 할 것이라는 발언이 있었다. 김효재 의원은 오늘 공교롭게도 민주당이 똑같은 날에 워크숍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의 워크숍의 내용은 6월 국회에 어떻게 입법을 저지할 것인지를 주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우리가 6월 국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또 6월 국회에서 열과 성을 다해서 우리가 임한다면 한나라당이 바뀐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도 잘 해야 되지만 정작 당이 정당이 국회에서 제 역할을 해야 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 나머지 분들은 여러분들께서 조기전당대회 및 현 지도부 퇴진이 답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분이 하셨다. 우선 황영철 의원은 새 지도부를 선출할 때에는 그 내용이 있어야하는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 박준선 의원은 우선 대표부터 사임하도록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절차와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 지역구에서 우리가 당선이 되었을 때 만약에 그 이후에 지지율이 당선시의 지지율보다 떨어진다면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사임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고 발언을 하면서 인적쇄신이라는 구태의연한 얘기보다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정운영에 반영하지 못한 것이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발언이었다. 여상규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소통이 없는 전당대회나 인적쇄신은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지금 현재 지지율 하락은 곧 경제의 어려움이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의 화합을 위해서는 박희태 대표이외의 대안은 없고 대통령도 초선의원들과 부지런히 소통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 이외에 이학재 의원은 인적쇄신이 분위기쇄신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인적 인신공격에 불과하다. 지지율 하락 때문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될 필요가 있다면 국민의 목소리에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한다. 한나라당이 따뜻한 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때만이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이었다. 이제 당이 부유층 중심의 정책만이 나오지 않도록 역할을 해야 될 때라는 발언 역시 있었다. 김영선 의원은 지도부 교체만을 들고 나서는 것은 열린우리당의 전처를 그대로 밟는 것이라는 발언이 있었다. 당 통합을 위해서 박희태 대표께서 그동안 노력하신 성과를 우리가 기억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
- 김세연 의원과 강석호 의원, 그리고 정해걸 의원 세분 공통적으로 지금 당의 화합을 위해서 가장 노력한 분이 현재 박희태 대표라는 점을 지적을 하고 무조건적인 대표퇴진과 조기전당대회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이해봉 의원께서는 최근의 급격히 하락한 지지율은 사실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조문정국의 원인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정적인 원인일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런 이유 때문에 지지율 하락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전당대회를 한다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박희태 대표는 탕평인사를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그리고 당 화합을 위해서 노력을 한 분이고 당청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책은 당청이 긴밀하게 공조해서 진행해야 되지만 당의 운영은 대표에게 일임해야한다는 발언을 했다. 당 운영에 관해서 청와대의 개입은 가급적 자제해야한다는 그런 진술이 있었다. 한 가지 제안으로는 6월 국회에서 사회개혁을 위해서 너무나 밀어붙이는 그런 국회가 되기보다는 복지정책을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그런 6월 국회가 되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고흥길 의원께서는 지금 이 상황에서 조기전당대회를 하는 것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 상황이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셨다.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지금 당권에 도전할 모든 분들이 나오게 되는 상황 하에서만 국민들의 진정한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 지지율 하락 청와대를 탓하기 이전에 우리 한나라당이 먼저 무장하고 6월 국회를 제대로 처리, 제대로 진행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다. 원래부터 한나라당을 지지했었던 지지계층이 이탈하지 않도록 우리가 6월 국회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6월 국회에 해야 될 일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내용의 발언을 해주셨다.
- 박희태 대표님의 마무리 발언 아주 간략하게 하셨다. 오늘 이렇게 진지한 토론을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것을 보니까 당이 새삼 건강 하다는 것을 느껴 무척 흐뭇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나아가겠고, 오늘 특히 대통령을 모시려고 했는데 외국 귀빈과의 면담 일정이 있어서 오시지 못했다는 말씀을 하셨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의원들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오찬이나 만찬을 겸한 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셨다.
- 안상수 원내대표께서는 오늘 아침에 연사를 초빙하는 경위와 관련해서 원내부대표단이 늦게 추려져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점을 말씀하셨고, 정조위원장에 관해서 그대로 저희가 여러 가지 제안이 나와 있었지만 6명의 정조위원장을 선임해서 정조위원장이 간사들과 수평관계를 유지하면서, 이것은 질문답이 많이 있었지만 그런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정책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다. 정조 위원장 6명에 대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물었고 반대 없이 통과가 됐다. 결의문 채택은 결의문들을 채택한 경위가 공개되어서 내용은 아마 숙지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결의문 채택에 관해서 제안이 있으셨고 준비를 위해서 잠깐 정회했다가 결의를 채택하고 마무리를 했다.
2009. 6.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