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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거짓말의 성찬, 민주당 남북관계 비상회의
작성일 2009-06-08
 민주당이 오늘 전직 통일부 장관들을 모아 회의를 열었다.

 

  분수를 잊은 파렴치한 거짓말의 성찬이었다.

 

  정세균 대표는 현재의 위기를 ‘조장된 위기’라고 했다.

  그러면 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김정일 정권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해주고 그의 부름에 따른다면, 그들이 핵무장을 포기하리라 믿는가? 대남 무력침략준비를 포기하리라 믿는가?

  민주당 스스로 취소해야 할 망언시리즈가 하나 더 추가됐다. 

 

  재임시절, 북한의 녹슨 병기를 핵무장으로 바꿔주기 위해 헌신했던 전직 통일부 장관들도 거짓말 나열에 한몫 거들었다.

 

  이들은 북한이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고 대한민국에 어떤 비방과 욕설을 해왔는지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이들은 북한이 잇따른 도발과 협박으로 한반도에 어떻게 긴장을 고조시켜왔는지에 대해선 아예 눈을 감아버렸다.

 

  그들은 현 위기의 원인을 무시하고 결과를 호도하며 자신들의 무책임한 의식을 숨겼다. 그들의 의식세계는 평양에 가야만 바로 서는 ‘거꾸로 선 의식세계’일 뿐이다. 그런다고 북한의 참혹한 인권유린은 철저히 외면하고 김정일 정권의 응원군을 자임했던 그들의 행적이 지워지진 않는다.

 

  감히 평화라는 말 뒤에 숨어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김정일 정권을 옹호하는 언사를 유포하지 말라. 그것은 자신의 기만성을 스스로 폭로할 뿐이다.

 

 

2009.   6.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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