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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정치 유혹 과감히 뿌리칠 때 비로소 6.10 항쟁 정신은 빛이 더할 것
작성일 2009-06-10


6월 10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이 6.10항쟁 22돌이다. 6.10항쟁의 결과로 인해서 직선제를 쟁취했고, 또 민주적 의회 제도를 부활시켰다. 그 토대위에서 야당도 두 번이나 집권을 했고, 또 야당이 의회도 지배해왔다. 이제 22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날의 상황과 그날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르다. 우리가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은 좋지만 과거회귀적인 투쟁일변도로 뛰쳐나가는 것은 정말 시대착오적 행위다 이렇게 생각한다. 애써 마련된 이 민주전당을 외면하고 길거리 정치에 몰두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정말 딱하기 짝이 없다. 언제 고질적인 가투습성을 버릴 런지. 정말 안타깝다. 빨리 국민들이 바라고 또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의회로 복귀해서 지금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하는 것이 6.10항쟁 정신을 이어가는 길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한다. 거리정치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칠 때 비로소 6.10항쟁의 정신은 빛이 더할 것이다. 민주당에게 충고한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방금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민주당은 6.10항쟁 기념 대규모 장외집회에 전 의원을 비롯해서 보좌관 당직자까지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금 비정규직 법을 비롯해서 미디어법 각종 민생현안이 산적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길거리 정치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재야세력이 주도하는 장외집회에 전 의원이 동참한다는 것은 민생경제보다는 사회갈등을 부추겨서 정국주도권을 잡아보겠다는 정략적인 행태에 불과하다. 더구나 집회가 지금 불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법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들이 서울광장을 점거하고 불법 집회를 유도하고 있는 것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의 이러한 국회 등원 거부 및 장외집회 참여는 첫째 국민갈등과 혼란을 유발하고 과격한 투쟁을 부추겨서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에 발목을 잡고 두 번째 대북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이 안보위기상황에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또 세 번째 국회를 버리고 길거리에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대의정치 의회정치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오히려 후퇴시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2시에 지금 가장 시급한 민생현안 중의 하나인 쌍용자동차 그리고 GM대우 관련 당정회의를 개최하면서 국회가 비록 열리지 않지만 계속해서 지금 당정회의를 그저께부터 매일 하고 있지만 이것을 계속해나가면서 열리지 않는 국회에서 민생문제를 계속 챙기도록 하겠다.

 

<정몽준 최고위원>

 

ㅇ 민주당이 대의민주주의 전당인 국회를 외면하고 장외로 나가는 길을 선택했다. 6.10항쟁 22돌이 되는 날에 6.10항쟁이 성취한 민주주의를 제1야당이 후퇴시키는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난 10년간 국정을 맡았던 민주당의 경륜에도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국회는 역할을 잃고 있다. 지금 민주당은 정치를 통해서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악습에 빠지지 않는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민주당이 국회를 거부하고 장외로 나가서 얻고자 하는 것이 과연 6.10항쟁 시 우리 모든 국민들이 바라던 민주주의의 모습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광장민주주의도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고 광장민주주의는 전부다 나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광장민주주의가 우리 대의민주주의 국회를 대체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민주당이 정말로 국민을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생각한다면 국회로 빨리 돌아오셔야 한다. 그것이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한 길이며 6.10항쟁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홍사덕 중진의원>

 

ㅇ 야당의 가투와 관련해서는 박희태 대표님과 의견을 전적으로 같이하니까 그 외에 다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당 지지율 수직하락에 즈음해서 뜻 있는 소장의원들이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해 감사해야하는 마음으로, 그러나 매우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다.

 

- 첫째 책임과 관련해서이다. 당대표, 원내대표, 청와대 참모진, 대통령 그리고 검찰을 포함한 행정부 이 다섯 가운데 책임의 크기를 순위로 매긴다면 어떻게 되겠나. 나는 당대표가 아무리 봐도 맨 끝, 아무리 가혹하게 보더라도 끝에서 두 번째라고 생각을 한다. 변화와 쇄신의 요구는 그 순위대로 제기되어야 할 것이다.

 

- 둘째 예의와 관련해서이다. 정치에서도 예의범절은 빠뜨리지 말자. 제가 태어난 고장은 자라난 환경 탓 인지는 몰라도 최근에 봤던 몇몇 광경 언행은 참으로 지켜보기가 힘들었다. 우리가 서로 예를 차려야 우리를 지켜보는 야당이나 국민들도 우리를 예로서 대하는 법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당사자들이 그 내용을 알만한 일이니까 이 이야기는 이정도로 그치겠다.

 

- 셋째 변화 쇄신의 우선순위와 관련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변화 쇄신에도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 나는 의도했건, 안 했건 간에 가장 교묘한 쇄신 반대운동은 10가지, 20가지 쇄신 과제를 내놓고 한꺼번에 똑같이 밀고나가자고 주장하는 그런 주장이라고 믿는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된다. 그런 결과적으로 쇄신반대를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유의를 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간곡한 생각이다. 이상 세 가지 관점에서 저는 박희태 대표께서 6월말을 시한으로 해서 자신의 직과 관련한 말씀을 하신 것은 일시적인 실수를 했다고 굳게 믿는다. 아무쪼록 최고위원들께 서 이 실수가 오래가지 않도록 바로 고쳐주시기를 앙청(仰請) 드린다.

 

- 이 자리가 말씀을 드리기에 적합한지는 어떤지 모르지만 다른 한 가지 말씀을 더 드리겠다. 서청원 대표가 오늘로서 8일째 단식중이다. 김노식 의원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얻는 치명적인 병을 얻어서 수술을 앞두고 있다. 검찰이 빨리 허용을 해야 그것도 수술을 하게 되어있다. 양정례 의원은 검찰하고 국세청이 합동공세 때문에 그동안 이어오던 가업이 사실상 풍비박산 직전에 있다. 제가 그냥 소식을 전하는 것 이상의 기대를 가지고 최고위원님들과 중진의원 여러분들 그리고 언론 여러분들에게 이 말씀을 전해드렸다.

 

<박종근 중진의원>

 

ㅇ 한나라당의 쇄신위원회가 가동 중에 있다. 쇄신위원회 성격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될 일이 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쇄신위원회가 쇄신위원회로서의 안이 아직 확정되기도 전에 모든 일시적인 현안에 대해서 언론에 공개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는 사태에 있다. 이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쇄신안이 확정되면 쇄신안을 당에 제출하는 것이 정도이지 언론 플레이 하는 것이 쇄신위원회가 아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최고위원회의에 중간보고하는 형식을 취해서 최고위원회의와 쇄신위원회가 협상하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을 국민들께 보이는 것은 쇄신위원회의 정도가 아니다. 또 쇄신위원회가 당의 최고의결기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쇄신위원회의 안이 확정된 것을 제출하면 그것을 의원총회에 보고도 하고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당의 방침을 정하고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쇄신위원회가 언론플레이하는 장소는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당원에, 또는 국회의원의 총의를 담아서 하는 얘긴지 아닌지 그것도 분명치 않은 사안들을 공개적으로 요구를 하고 나오는 것은 이것은 쇄신위원회가 해야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쇄신위원회의 권능에 대해서 한계와 정도를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될 일이라고 그렇게 한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서청원 대표님의 문제는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당 지도부도 그 문제에 대해서 깊이  지금 생각을 하고 있다. 생각하면 행동을 해야 할 것 아닌가 이렇게 묻는다면 그것도 하고 있다고 대답을 하겠다.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서 우리가 생각하고 있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싶다.

 

<이경재 중진의원>

 

ㅇ 쇄신위에서 화합형 대표를 이미 발표를 했는데 내용이 뭔지 저희들은 정확히 잘 모르겠다. 그런데 박희태 대표께서도 거기에 호응하는 것 같은 얘기를 들어서 혼돈스러운데, 우선 그 방법론에 있어서 조금 전에 홍사덕, 박종근 의원님께서 지적하셨지만 덧붙여 말한다면, 그 안을 만들었을 때에 그것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당의 의결기구에 내서 승인받아야 하는 것인데 이것이 관철이 안 되면 지도부가 사퇴안하면 종결 하겠다, 집단 행동하겠다, 우리 전통 있는 정당에서 특히 법과 원칙을 질서 있게 회복하는 것이 하나의 개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때 쓰고 협박하는 식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좌파나 또는 민주당과 똑같은 행동을 함으로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법과 질서를 지켜야 된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나는 그 방법론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린다.

 

- 또 화합형 대표로는 참 어떻게 보면 매력적인 안 같이 국민들에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실체가 있어야 하는데 화합의 본질은 마음으로부터 합해져야 하는 것이고, 또 솔직히 얘기하자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의 마음을 털어놓는 화합의, 통합의 정신이 있고 난 다음에 화합이 있는 것이지 억지로 협박을 해서 무슨 화합이라는 것을 얼기설기 만들어놓는다고 해서 화합되는 것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박희태 대표께서 화합형 대표 론에 긍정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되고 시한까지 정해놨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지금 말씀해주시기 바라고, 제가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 국민들이 누가 현재 대표를 맡고, 또  외형적으로 화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국민들에게 정말 감동을 줄 수 있는 청와대에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큰 문제이고 가장 핵심적인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이윤성 국회부의장>

 

ㅇ 일단 쇄신위가 구성이 되고 지금 활동을 하고 있다. 당 지도부에서도 쇄신위의 여러 가지 건의사항에 대해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있다. 쇄신위는 쇄신위대로, 지도부는 지도부대로 얼마동안 시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지켜보고 그 다음에 2단계, 3단계 문제풀이의 단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어제 제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존경하는 박희태 대표님께서 축사를 하러 오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 박희태 대표가 물을 닮은 분이다. 물 관련 토론회였기 때문에, 물이 좌가 어디 있고, 우가 어디 있고, 친박이 어디 있고, 친이가 어디 있나. 언젠가는 하나로 합친다. 하나로 합치기 전에 여러 가지 굴곡이 있을 수 있다. 막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가다가 막히면 돌아가고, 돌아가다가 막히면 폭발할 수도 있다. 터질 수도 있다. 그런 물이 박희태 대표 아닌가. 지금 시간을 벌고 계시고 시간을 갖고 계신데 좀 더 우리 함께 시간을 드리는 물의 철학을 박희태 대표께 배우는 그런 시간을 갖자 그런 답례를 해드렸는데 지금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 원론적으로 얘기하지 않아도 여러분들 다 알지 않는가. 외우내환 밖으로 핵, 안으로 어려움 이런 시기에 서로 간에 어느 정도 시간을 갖자고 합의를 한 만큼 이 문제를 좀 접어두자 하는 것이 저의 오늘 건의 사항이다. 국정책임을 갖고 있는 여당을 보면 국민들의 눈이, 더군다나 당원들이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 불안해하고 있다. 나는 오늘 이 자리가 당장 서울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일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 어떻게 중장기적인 방법으로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답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가. 한편 이런 얘기가 오늘 이구동성으로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쇄신문제라든가, 원인이 어디 있다든가, 책임이 어디 있다든가, 이런 문제를 갖고 또 이야기를 길게 늘어뜨리기 시작하면 우리 국민들은 과연 누구를 믿을까 굉장히 걱정스럽다. 그래서 한 말씀 드렸다.

 

<공성진 최고위원>

 

ㅇ 수요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대표님께서 최고위원들에게도 발언의 기회를 주시기는 하지만 모처럼 중진선배님들이 많이 참석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분들에게 좀 더 많은 발언기회와 고언을 듣는 것이 이 회의의 기본취지다 하는 차원에서 사실 발언을 삼가 해 왔다. 오늘도 마찬가지인데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윤성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북한의 핵문제가 대한민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심각히 바라보고 있고, 또 지금도 서해와 동해에서는 팽팽한 전쟁직전의 위기상황이 지속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서울광장이 과연 민주주의가 피를 먹고 산다고 하는 이런 민중민주주의에 재미를 붙인 이런 세력들이 국가를 상대로 지금 참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사회 위기가 지속이 되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복합적으로 안고 있는 집권여당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이 문제를, 특히 전 공개회의에서는 집중적으로 얘기를 해야 되고 또 그런 기대를 국민들이 하고 계시리라고 믿는데, 불행하게도 당내문제가 주요 논점이 된다는 것은 매우 아쉽다.

 

- 저나 여기 계신 최고위원님들은 박희태 대표를 비롯해서 그동안 최고위원회의를 부단히 하면서 쇄신위원장과의 논의도 해왔다. 그리고 지난 이틀 전에 처음으로 쇄신위의 안이 이렇게 전개되고 있다는 중간보고 형식의 회의를 가졌던 것이다. 그것들이 많은 쇄신위원들이 서로 찬반양론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각자 언론과 접촉하면서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언론플레이처럼 나오고 있는 것이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6월말까지 단일안을 마련해 오는 것이 좋겠다는 최고위원회의의 지침이 내려갔고, 원희룡 위원장이 쇄신위원들과 설득 끝에 그것이 통과되어 단일안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 하나가 화합형 대표론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것들이다. 아직 단일안이 만들어 진 것도 아니고 그 논의 가지고도 지금 쇄신위에서는 갑론을박 아직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 그것을 미리 예민하게 혹은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대통령까지 거론해 가면서 지도력 부재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쇄신안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저희들이 분위기 썰렁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조금 더 기다려보면 되지 않겠나. 당 대표께서 6월말에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것은 본인의 거취가 아니라 그 쇄신안이 단일안으로 만들어져서 지도부에 보고가 되면 그것을 최종으로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시겠다는 지침으로 이해해주셔야지 그 이후에 무슨 조기전당대회를 통해서 박근혜 전 대표를 현장에 모셔오려고 하는 음모론적인 시각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이런 공격은 전혀 사태의 본질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지금 최고위원과 쇄신위원 간에 부단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당내화합과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정도만 얘기를 해 주셔야지,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집권여당의 심층적인 문제를 국민 앞에 왜곡되게 정보가 들어가서는 안 되겠다 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저는 화합형 대표 추대론 이라는 것을 그 공식으로 들은 적 도 없다. 제가 그렇게 얘기한 적도 없고, 방금 공성진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뭐 6월말까지 어떻게 한다는 그런 말도 제 입으로 한 적이 없다.

 

 

 

2009.  6.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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