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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시대착오적 궤변에 이은 또 한 번의 망언이다.
절대다수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진퇴를 거론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모독이며,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의 파괴 행위다.
국회 문을 닫아놓고 할 일도 안 하면서, 제 본분을 떠나 일만 있으면 반정부 투쟁 선동도 모자라 대통령 퇴진을 들고 나오는 건, 국회의원의 자격을 의심케 하는 일이다.
파장이 커지자 특정 종파의 말을 빗대어 망언을 얼버무리려는 태도도 비겁하다.
이렇게 혹독하게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목적이 대통령 퇴진에 있다는 잠재의식을 보여준 것인가?
이석현 의원은 즉각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민주당 지도부도 이 의원에 대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09.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