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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6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이 계속해서 국회를 거부하고 있다. 국회에 들어오는데 명분을 찾고 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오는데 명분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국회에서 논의를 해야 되는 내용을 국회에 들어오는 전제조건으로 달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깨고서도 그 전제조건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의 대표조차도 여론조사결과로 입법을 할거면 국회의원의 입법권을 여론조사기관에 넘겨라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당의 명분을 찾는데 급급해서 수십만, 백만에 육박하는 비정규직의 절규는 귀에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 북한의 핵 도발에 불안에 했던 국민들은 한미정상 간에 굳건한, 그리고 전례없는 포괄적인 동맹관계선언으로 잠시나마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이런 외교와 국방을 논하는 자리에도 민주당은 참석하지 않았다. 나라의 안위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그렇게 옹졸하다. 그리고 민주당은 그렇게 이기적이다. 이게 민주당의 현주소이다.
- 한나라당의 법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안을 내야한다. 민주당의 호응없는 외침은 백만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절규에 묻혀 지금은 들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 점을 깨닫고 하루속히 국회를 여는데 협조해야 할 것이다.
2009. 6.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