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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28일, 한국노총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한나라당은 한국 노총과의 정책 연대를 통해 기업 프렌들리와 노동 프렌들리를 합쳐서 경제 프렌들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용득 전 위원장님께서는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혁명적으로 바꾸신 분이고 한나라당도 국민 눈높이를 맞추고 지역 프렌들리와 노동자 프렌들리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그 예로 "당 대표 취임 후 당헌을 바꿔 당에 노동위원회를 공식기구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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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 대표는 "노동관계법도 통과를 했고 한나라당 지도부와 한국노총 지도부간 정책협의도 많이 있었다" 면서%26nbsp; "한나라당은 한국노총과 호흡을 같이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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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한나라당과 뜻을 같이 하는 한국노총 동지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비례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당에 정한 방법에 따라 노동자를 대변했으면 좋겠다"며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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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대표는 "그런 일환으로 한국노총에 추천하신 분을 공심위 위원으로 포함시켜 심사의 전 과정을 보게 했고, 김성태 이화숙, 현기환 동지들은 곳곳에서 신청을 해서 상당히 선전중"이라며 언급한뒤 "앞으로 정책연대를 통해 체온을 맞추고 기업 프렌들리와 노동 프렌들리가 합쳐져서 경제 프렌들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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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2. 28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