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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공천심사위원들에게 공천과 관련한 내막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업무상 비밀유지’를 당부하고, 계파적 시각에서만 공천심사에 임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공천심사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 의결에 의해서 교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를 압축하거나 상대후보와의 경쟁력에 대한 여론조사등을 진행하는데 내막이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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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여론조사에 포함되었다 해서 반드시 한다는 법도 없고, 상대방과 비교해 경쟁력이 약하면 빠진 사람 중에서도 넣을 수 있고, 전략공천을 할 수 도 있다“면서%26nbsp; 여론조사 대상에%26nbsp;누가 들어갔다, 누구는 빠졌다하는 내용이%26nbsp;알려져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재섭 대표는%26nbsp;"공심위원들은 고도의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업무상 비밀이 유지되어야 한다"며 공심위원들이 확정되지도 않은 것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며 공심위원들에게 비밀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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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대표는 "일부 공심위원들 중에는 물론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계파적 시각에서만 공천심사에 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공심위원이 공천심사가 끝날때까지 공천심사위원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공천심사위원도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의해 교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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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3. 3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