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거대야당인 통합민주당이%26nbsp;여성부, 통일부, 환경부 장관을 낙마시키고도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장까지 교체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은%26nbsp;거대야당인 통합민주당의 횡포가%26nbsp;도를 지나친 것 같다고 비판하고%26nbsp;더 이상의 장관교체는 없다고 일축했다.
%26nbsp;
또한 새로 내정된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26nbsp;국정운영능력과%26nbsp; 직무수행능력을 최대한 검증하고 더 이상 다수당의 힘을 과시하지 말고 협조할 것은 협조해줄 것을 거대야당인 통합민주당에 촉구했다.
%26nbsp;
정부인사 더 이상의 교체는 없다
통합민주당이 정부인사에 관여하는 것은 도를 지나친 것
%26nbsp;
안상수 원내대표는 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통합민주당이 지금 정부인사에 관여하는 것이 도를 지나친 것 같다”고 비판하고,%26nbsp;“통합민주당은 지금 집권당인 것처럼 지금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한나라당은 이 세 사람에 관해서 별문제가 없기 때문에 교체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제 더 이상의 교체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26nbsp;
안 원내대표는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경우에는 본인의 해명서에 의하면 지금까지 언론이나 야당에서 보도한 것과는 다른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나중에 임명이 되고 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점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26nbsp;
%26nbsp;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경우, 단순한 친소관계로만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26nbsp;
특히 방송통신위원장의 경우 측근이라고 해서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권 5년, 또 좌파정권 합계 10년 동안 그야말로 왜곡될 대로 왜곡된 여러 가지 방송통신정책들에 대해서 이것을 정상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지금 최시중 내정자가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을 유지해가면서 개혁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6nbsp;
안 원내대표는 이제 통합민주당은 지나친 정치공세와 발목잡기를 국민이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이명박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사에 관해서는 더 이상 정치공세를 하거나 발목잡기를 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한다”며, “청문회를 할 때도 이제는 국정운영능력, 직무수행능력을 최대한 검증하고 정치공세적인 검증은 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26nbsp;
한편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환경부장관ㆍ국정원장은 3. 7(금), 방송통신위원장은 3. 10(월)일날 하기로 여야 합의가 됐다.
%26nbsp;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관련해 “문제는 친소관계가 아니라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라는 점”이라며, “최시중 후보자가 일간신문의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시절에 썼던 기사, 칼럼, 사설들을 훑어보면 이 분의 생각이 편향된 생각이었는지, 올바른 생각이었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가 있다”고 강조하고, “단순한 친소관계로만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26nbsp;
%26nbsp;
더 이상 다수당의 힘을 과시하지 말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야당의 모습 보여달라
%26nbsp;
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정부조직법에서 시작하여 인사에 이르기까지 발목잡기 야당의 전형적인 모습에 참으로 안타깝다”며, “거대 야당의 새 정부 인사 발목잡기가 점입가경”이라고 말했다.
%26nbsp;
또 나 대변인은 “최 내정자와 대통령의 친소관계를 트집 잡고 있는데 야당의 주장대로라면 오히려 최 내정자야말로 방통위의 독립성을 지켜낼 적임자가 아니냐”며, “이제 더 이상 다수당의 힘을 과시하지 말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야당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6nbsp;
%26lt;2008. 3. 4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