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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공천심사위원들에게 국민을 바라보고 시대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사심 없이 공정하고 개혁적인 공천 작업을 완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각 계파 실력자들의 압력, 고위 당직자들의 간섭, 소수 계파의 이익을 무시할 수 없는 공심위원들의 어려움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지만 국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가지지 못하면 정권교체는 완성되지 않고 경제살리기 개혁을 이뤄낼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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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얻는 길은 국민이 원하는 인물을 공천하는 길 뿐이다." 면서 "공심위원들은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할 역사적인 책무를 지고 각 계파 실력자 등의 압력을 뿌리쳐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고 시대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사심 없이 공정하고 개혁적인 공천 작업을 완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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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26nbsp;안 원내대표는 "각 계파의 실력자들이나 당직자들은 공심위원에게 일체의 압력이나 간섭을 삼가하고 공심위가 공정하게 개혁적 공천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6lt;2008.3.11.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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