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 당원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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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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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당협 위원장 여러분과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서울대첩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모든 여러분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또 압도적 승리를 안겨 주신 위대한 서울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50여일 뒤면 이명박 정부가 탄생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서울시당의
올해 슬로건은 %26lt;이명박 효과는 서울로부터%26gt;로 정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께서는 올해의 화두로 “시화연풍(時和年豊)”을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 “시화연풍”에는 우리 한나라당이 대선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늘 공약한대로 ‘국민 통합’과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모아야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국민 통합’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경선 과정을 통해 불거진 갈등과 상처들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일을
제도적으로 수용하여, 다가오는 총선 압승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또 국가, 이념, 세대, 계층, 지역 간 갈등 등과 편 가르기 등을
불식시키는 일에 우리 서울시당이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경제 살리기’에 힘을 더해야 합니다.
그동안 박근혜 전 대표가 주창한 %26lt;줄푸세%26gt;와 이명박 당선자의
%26lt;747%26gt; 공약을 조화롭게 정책화시켜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늘여 빈부 격차를 줄이는 일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 서울시당이 주도적으로 솔선한다면,
이른 바 %26lt;이명박 효과%26gt;는 우리 서울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이러한 뜻에서 우리 서울시당은 올해의 슬로건으로
%26lt;이명박 효과는 서울로부터%26gt;로 정했습니다.
애당 동지 여러분!
우리는 또 한 번의 서울대첩을 이루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국회 과반수를 달성해야 한다는
과제가 바로 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 서울시당이 48석 가운데 80% 이상인 40석을 차지해야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국회가 중요한 것은 정부조직법도 바꿔야하고 총리를 비롯한 장관 청문회도 순조롭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걱정하는 만큼 우리 한나라당이 안정적인 지지를 받아야 원만한 국정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서울시당부터 새로운 정부의 탄생에 발맞춰, 그야말로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지 하지 않으면 안되리라 봅니다.
아무쪼록, 우리 서울 당협 위원장 여러분을 중심으로, 50만 당원 여러분
모두가 %26lt;이명박 효과%26gt;를 우리 서울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 ‘서울대첩’ 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달성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한해도 총선 압승이라는 ‘제2의 서울대첩’ 달성을 위해 다시 한 번
함께 뛰어주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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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