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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가 새로운 이념과 국정철학이 맞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옳다 면서 노무현정권시 임명된 임기직 정부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사의표명을 요구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노무현 정권에서 그 정권의 이념과 국정철학에 맞추어서 임명된 사람들은 정권교체가 되었으므로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이념과 국정철학에 맞는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사의를 표하고 재신임을 묻는 것이 옳은 일이다."면서 "뜻이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하게 되면 업무의 비효율성으로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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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재신임 부분에 관해서 독재적 발상이라며 비판하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김대중 정권이 출범할 때 어느 정도 물갈이를 했는지 되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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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 원내대표는 코드 인사 사퇴는%26nbsp;“과거 노무현 정권 사람들은 무조건 계속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며 국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능력과 이념이 맞는 사람들이 해야 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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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민생에 불필요한 제약을 가하는 각종 규제법안, 기업과 경제회생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법안, 다수당의 힘으로 날치기 통과시킨 각종 법안은 새 시대의 이념과 정신에 맞게 광범위하게 정비되어야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과반 이상의 의석을 얻어야만 개혁이 가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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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정권교체는 그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 류의 사고나 행동에 대한 심판으로 선거는 곧 국민의 심판이다."면서 "대표적으로 정연주 KBS 사장은 사퇴 0순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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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 자산인 전파를 좌파이념의 선전도구로 전락시켰던 사퇴 0순위인 정연주씨는 임기제를 구실로 국민의 방송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고 마땅히 자신의 거취를 정리해야 옳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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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26nbsp;"지난 대선 결과는 좌파에게 더 이상 국가를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었는데 지금은 대통령과 장관만 바뀌었을 뿐 정부 곳곳에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남아있어 진정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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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변인은%26nbsp; "정권교체를 한 국민의 코드와는 너무나 다른 좌파이념에 매몰된 사람들, 유별난 DNA를 가진 사람들은 이제 국민의 뜻에 따라 물러나는 것이%26nbsp;도리다."면서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무너뜨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닻을 올린 이명박 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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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3.13.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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