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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BBK 정치공작과 관련해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고 귀를 어지럽게 만든 정치공작의 배후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BBK 관련자들은 정치보복 운운하지 말고 검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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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수사해온 검찰이 당시 대통합민주신당과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며, “서서히 드러나는 BBK 정치공작에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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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대변인은 통합민주당은 당시 김경준과 접촉한 사람이 누구인지, 김경준에게 무엇을 요구하였는지, 김경준에게 신분을 보장하고 거액을 제안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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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변인은 “대선이 끝났다고 BBK 사건이 끝난 것이 아니다.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고 귀를 어지럽게 만든 정치공작의 배후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선거혁명을 이루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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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대변인은 “BBK 관련자들은 정치보복 운운하지 말고 검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응해야 한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것이 있으면 책임을 지고, 밝혀진 죄가 있으면 국민에게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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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3. 13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