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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공천작업을 마무리한 한나라당은 20일 공천자대회에 이어 다음주 월요일인 24일에는 18대 총선 선대위 발족식을 갖고, 확정된 공천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한다. 선대위원장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이 맡는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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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나라당은 선대위에 민생경제 특위를 만들어 경제 관련 공약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26nbsp;경제가 어렵다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고%26nbsp;경제우선 공약을 한나라당 공약의 중심이 되도록 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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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는 공심위에서 소위를 구성해 비례대표 신청자들을 검토한 후 추천 목록을 작성해 전체회의에 회부해 결정할 예정이며, 이번 주말에 순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조윤선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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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26nbsp;친박연대 구성 움직임에 대해 "선관위에서도 이게 선거법 위반이 되지 않는지 유권해석을 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선관위에서 슬기롭게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