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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4일 중앙당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 겸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18대 총선은 정권교체를 마무리하는 선거라며 국회에서 완전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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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는 강재섭 중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안상수, 정몽준, 정형근, 전재희, 김학원, 한영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이한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겸 민생경제살리기특별위원장, 이방호 선거대책본부장, 김학송 전략기획본부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정종복 종합상황실장, 권영세 깨끗한선거상황 단장,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비례대표 확정 후 다시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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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정권교체를 제대로 마무리 하는 선거다
국민 여러분들이 이명박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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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중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일(25일)부터 후보자 등록일이다. 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이 모두 단합해서 출정을 했으면 좋겠다”며, “그렇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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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를 제대로 마무리 하는 선거”라면서, “대통령만 당선됐다고 다 된 것이 아니다. 큰 머슴만 잘%26nbsp;뽑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꾼도 잘 뽑아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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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저희들은 낮은 자세로,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 앞에 다가가야 한다"며, "민생경제를 최우선 공약으로 하고, 정책선거로 나가는 등 국민을 위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한뒤, “국민 여러분들이 이명박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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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한달이 채 안됐다고 언급하면서, “10년 정권이 교체됐는데 하루아침에 해결되겠냐”며, “초기에는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정신 차리고 힘을 합쳐 국민여러분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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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18대 총선은 정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지금 노무현 정권이 끝났고 국정파탄세력들이 물러나야 할 때인데도 지금 국회는 여전히 국정파탄세력들이 장악하고 있다. 완전한 정권교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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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나라당에게 과반수 의석을 줘서 국회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명박 정권은 절반의 정권교체만 되는 것으로 발목잡기 야당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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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다시한번 선진국가로 가기 위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과반수 의석을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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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마지막으로 “경제는 한나라당, 실천의 힘 한나라당, 국민섬기는 한나라당, 기호2번 한나라당” 구호를 제창하며 중앙선대위 발대식 겸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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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3. 24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