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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4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경제를 살려달라는 온국민의 열망을 받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민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낮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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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연말에 국민께서 이명박 대통령을 선출하셨다. 결국 경제를 살려달라는 뜻이다"면서 "시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온 국민이 희망을 갖고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달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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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대통령과 정부 저희 한나라당 그리고 야당까지 모두 힘을 합쳐서 이런 국민의 열망을 받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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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그동안 출범이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인수위 활동 등에서 세련되지 못한 일이 있었고 정부각료 임명에서 검증이 제대로 되지 못한 실수가 있었다"고 고백한뒤 "10년만의 정권교체로 방향전환에 두서가 없고 어수선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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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한나라당은 민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정치인이라는 것은 결국은 국민이라는 바다위에 떠있는 배와 같다. 바다는 배를 뒤엎기도 하고 띄우기도 한다. 저희는 낮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하고, 총선에서의%26nbsp;과반의석 확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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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3. 24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