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부터 제18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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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어제 제18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민의 염원인 ‘대한민국 경제살리기’ 를 위한 험난한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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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소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한나라당을 아껴주시는 국민들로부터의 따끔한 질책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한나라당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자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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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국민들께서는 한나라당에 정권교체라는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창조적 실용주의를 제대로 실천해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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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노력했습니다. 텃밭인 영남에서부터 절반에 가까운 현역의원을 교체하여 뼈와 살을 베어내는 슬픔과 희생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국민의 뜻을 존중해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공천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물론 미숙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당대표의 살신성인의 자세까지 이어지며 공천개혁을 이룩하고자 했습니다. 우리사회의 소외계층, 그늘진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을 비례대표후보로 모셔 따뜻한 복지, 서민 복지, 나눔과 화합의 정신을 실현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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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총선을 향한 저희의 출항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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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을 하루빨리 벌충하고, 전 속력으로 달리는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노력이 제대로 꽃피울 수 있도록 한나라당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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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이후, 대대적인 국정 개혁을 시도했지만, 과반의석이 넘는 야당의 반대로 개혁의 의지는 제대로 관철될 수가 없었습니다. 정권은 교체되었지만 진정한 정권교체는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낙천자들의 한풀이식 정치로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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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견제가 아니라 경제를 위한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정책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구호만 외치는 공약이 아닌, 좀더 서민을 위해 절실한 진짜 공약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네거티브 선거는 쳐다보지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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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이후 저희가 미숙하여 오만하게 비춰진 모습이 있었다면 깊이 반성합니다. 한나라당은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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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가 절실합니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과 압도적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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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nbsp;%26nbsp; 3.%26nbsp;%26nbsp; 25
한 나 라 당%26nbsp;%26nbsp; 대 변 인%26nbsp;%26nbsp; 조%26nbsp; 윤%26nbsp;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