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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이명박 큰머슴이 제대로 일하도록 한나라당 과반수 만들어달라'
작성일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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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5일 윤진식 후보(충북 충주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윤진식 후보는 국가적 안목과 체계적 안목을 가지신 후보로 충주를 중부의 거점,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키워나갈 유일한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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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후보는 충주를 중부의 거점,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키워나갈 유일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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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작년 연말에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충주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새로운 정권도 탄생하지 못하였다”며, “모두가 여러분들의 덕택이라고 생각하며 한나라당 대표로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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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지난 20년 정치를 하면서 제대로 된 인재를 볼 줄 알게 됐다면서, 윤진식 후보는 국가적 안목과 체계적 안목을 가지신 후보로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의 흙에서 뒹굴었던 분이 OECD에서도 일하셨고, 세종로에서 국가적인 안목을 키웠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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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윤진식 후보가 관세청장, 산자부장관 등 다양한 국정경험을 하신 분이 보는 시각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충주 발전을 대충대충 우물우물 하지 않을 것이다. 충주를 중부의 거점,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키워나갈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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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진식 후보는 “제가 태어난 고향의 많은 분들에게 빚을 어떻게 갚을까 고민하였다”다고 인사말을 하며, “충주는 재정자립도도 전국에서 중하위권이고 재래시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주에는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충주에 투자유치 TF팀장의 역할을 자임하며 충주를 대한민국의 중핵도시, 한반도 내륙물류의 중심지, 브라보 충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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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정권교체는 과반수 확보가 되어야만 이루어진다.
더도 말고 딱 150석 +1석을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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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대표는 정권교체가 돼서 이명박이라는 나라의 큰 머슴을 구해놓았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방향에 맞춰 일하려는 작은 머슴들을 아직 구하지 못해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를 얻어 이명박 큰 머슴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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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정부조직법도 뒷다리 걸리고 장관임명도 제대로 못했다. 이 모든 것이 국회의원 숫자가 모자라서 생기는 일”이라며, “진정한 정권교체는 과반수 확보가 되어야만 이루어진다. 더도 말고 딱 150석 +1석을 만들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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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청와대와 이명박 정부는 앞으로 일을 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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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 대표는 10년만의 정권교체에 백일동안 거칠고 어수선하여 다소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고 노무현 정권 이후 2만5천여 명의 인사명단을 전달받지 못해서 검증할 자료와 시간이 부족해 강부자 내각 소리도 듣기도 했지만, 당에서는 국민들의 민심을 전달하여 장관에 임명된 세 명을 교체하도록 한 것처럼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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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한나라당과 청와대와 이명박 정부는 앞으로 일을 잘할 것”이라며, “지금 이명박 정부를 평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내놓으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고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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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천은 10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이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인물, 새 출발에 노력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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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당대표로서 현역 10여명만 탈락시키고 대충 갔으면 편안하게 갈 수 있었지만 공심위가 지난 10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이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 인물, 새 출발에 노력한 공천”이라며, “무슨 무슨 연대라는 이름으로 나온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국민들이 잘 판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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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이번 공천은 패자의 숙청도 아니고 학살도 아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노력한 공천이었고 저는 당 화합을 위해서 공천도 반납하고 한나라당에 총선 과반수를 만들기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던져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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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공천이 잘되고 잘못되고 총선에서 과반수가 되고 안 되고, 이 모든 것은 총선 개표 직후에 과반수를 못 얻으면 대표를 사퇴할 것”이라며, “대표가 모든 것을 책임질 것이다. 그때까지 더 이상 공천문제에 대해서 말들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당 대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확고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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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윤진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기택 상임고문, 송광호 전 사무부총장, 박근영 육영재단이사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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