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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나라당인가?
%26nbsp;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경제는 성장 동력을 잃은 채 끝없이 추락했고, 사회적 갈등은 심화되어 국민 분열만 초래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고, 안보는 중심을 잃은 채 표류했으며, 교육이 무너지고, 양극화도 극심해 졌습니다. 총체적 난국 속에 급기야 국가 정체성마저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 현실은, 아마추어 좌파정권의 무능과 탄핵 역풍을 기화로 국회에 대거 진출한 함량 미달 정치인들에게서 비롯된 것입니다. 능력 없고, 실력 없고, 경험 없는 선무당에게, 나라를 맡긴 결과가, 이토록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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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이상은 안 됩니다.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세우고, 국민 통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동여매야 합니다. 진정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와 공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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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역사적 소임을 완수하라고, 위대한 우리 국민은, 압도적인 지지로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을 선택하였습니다. 행복한, ‘국민 성공시대’를 열어 달라는 준엄한 요청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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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새 정부와 궤를 같이하는, 이번 18대 국회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된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경제를 살리고, 살만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든든한 집권 여당으로서, 새정부의 정책 추진을 확실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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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제 조건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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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처럼,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법안을 강행처리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정부와 여당이 한통속이 되어, 브레이크 고장 난 자동차처럼 국정을 좌지우지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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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경제입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정부의 실정을 바라보면서, 이게 아닌데 탄식을 하면서도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나라가 흔들리고 국민이 고통을 받는데도 저지할 힘이 부족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를 지켜보면서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의 미약함을 탓해야 했고, 국민들은 잘못된 선택을 후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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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07년 12월 19일, 잘못 매여진 첫 단추를 과감히 고쳐달았습니다. 이제 고쳐단 첫 단추를 제대로 채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2008년 4월 9일, 18대 총선이 그것입니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때, 모든 것이 바로 서고, 그것이 바로 국민이 원하고 바라던 진정한 정권 교체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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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지난 10년간 부족함을 반성하고,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과감하게 변화하고 혁신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실력발휘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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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 우리 경제는 더욱 심각한 상태에 직면했습니다. 식물인간처럼 서서히 꺼져가는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 한시라도 빨리, 다시 가동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영영 퇴보의 길로 후퇴할지 모릅니다. 지금, 작은 불씨로, 꺼져버린 경제라는 수많은 양초에 불을 붙이고자 합니다. 한나라당이 방패막이가 되어 세찬 바람으로부터 작은 불씨를 살려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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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견제가 아니라 경제입니다.
경제부터, 일자리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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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 김학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