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정선에서 발생한 모후보의 불미스런 행위와 관련해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며 강한 분노를 표하고, 선거기간 동안이라도 돈 때문에 문제가 된 후보는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국민들께 약속했다.
강재섭 대표는 26일 열린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에 참석해 박근혜 전대표 시절 연수원 국가기부와 천막당사에서 새출발, 윤리위원장으로 인명진 목사 영입, 비리전력자들은 공천신청 접수조차 할 수 없게하는 당헌당규, 수해골프자에 대한 단호한 대처, 한나라당 사상 처음 윤리강령을 제정해%26nbsp;과거 차떼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청소하기 위해 엄청난 몸부림을 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강하게 분개했다.
강재섭 대표는 “대선 후에라도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전혀 없도록 하였으며, 제 명의로 제2금융권에서 수백억을 차용하여 선거를 치렀고 현재 저는 장부상으로 빚쟁이”라고 말하고, 지역구 후보자 공천자대회에서 돈 때문에 문제가 된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이라도 바로 제명 처분한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26nbsp;
이어 강재섭 대표는 “갑자기 영입된 후보가 관행에 젖어 일을 저질렀다”며 어제 바로 후보를 교체하였으며 윤리위원회에 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먼저 처리할 것은 처리하고 처벌할 것은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26nbsp;
한나라당은 물의를 일으킨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 후보를 최동규 후보로 25일 교체했으며, 26일에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김택기씨를 제명시켰다.
%26nbsp;
%26lt;2008. 3. 26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