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야당의 총선용 대운하 공세에 대해 대운하는 대선공약이었던 만큼 충분히 시간을 들여 검토해야 마땅하며, 야당의 대운하 공세는 총선의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 술수이자 트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26nbsp;
조윤선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총선 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전문가의 검토와 국민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원점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반대여론도 소홀히 다룰 수 없다며 “총선을 불과 열흘 앞두고 단 몇시간 토론으로 결정하자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야당의 정치공세를 일축했다.
조대변인은 “정부의 수차례에 걸친 진솔한 설명도 외면한 야당의 대운하 반대는 대운하에 대해서는 검토조차 하지 말자는 구호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야당의 대운하 공세는 이를 악용해 총선의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 술수이자 트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26nbsp;
%26nbsp;
강재섭 대표는 대운하 문제는 정치논리로 풀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당에서 검토한 끝에 공약에서 빼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진지하게 환경전문가와 경제전문가, 총선 후 당·정이 논의하여 국민 여론을 수렴해 결론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6nbsp;
강재섭 대표는%26nbsp;" 대운하는 환경과 경제와 정치문제가 복합되어 있다. 토목공사 하듯이 밀어붙여서는 안 되며 인기 영합하기 위해 또한 표를 얻기 위해서도 안 된다"며 야당의 정치공세를 비판하과,%26nbsp;군산 지역의 핵 폐기물장이 정치 도구화된 선례가 그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26nbsp;
%26nbsp;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된 박희태 선대위원장도 3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운하 문제는 이미 강재섭 대표가 입장을 분명히 밝혔듯이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 앞으로 기술적 경제적 환경적 검토를 거치고 또 우리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세계적 견해를 듣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광범위한 의사를 수렴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결정된 것이 없는 것을 가지고 총선에서 공격하는 것은 정략적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야당의 정략적 정치공세를 비판했다.
%26nbsp;
%26lt;2208. 3. 30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