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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는 이념도 정강정책도 없이 정당정치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작성일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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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가 한나라당%26nbsp;박근혜 전 대표를%26nbsp;%26nbsp;총선 광고에 등장시켜 도덕적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해%26nbsp;한나라당은 친박연대는 남의 정당에 있는 분의 영혼을 도용해 표를 얻기 위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정강 정책도 없는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26nbsp;%26nbsp;정당정치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는 친박연대에 대해%26nbsp;국민들의 냉엄한 판단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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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천에 탈락하고 탈당해 출마한 후보들은 한나라당 당원이 아니라며, 총선이 끝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하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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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는 남의 정당에 있는 분의 영혼을 도용해 표를 얻기 위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정강 정책이 없는 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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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친박연대라든지 무소속 연대라는 말을 쓰면서 엄연히 박근혜 전 대표의 이름과 모습과 영혼을 팔고 있는 후보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한나라당 당원이 아니다”면서, “한나라당은 총선이 끝나고 난 뒤에 한나라당 이름을 도용한 그런 분들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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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위원장은 친박연대의 복당과 관련해 “지금은 한나라당이 공천을 준 떳떳한 한나라당 후보가 한명이라도 더 당선되기 위해서 당원이라면 모두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되는 때이지 총선이 끝나고 나면 밖에서 들어오느니 안 들어오니 그런 것을 논하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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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원장은 친박연대 신문광고와 관련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출마할 때 눈물 흘리는 장면을 연출해서 얄팍하게 국민을 현혹하는 전략을 썼는데, 친박연대가 지금도 국민의 수준을 우롱하는 광고를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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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위원장은 “한 분은 과거에 대표를 하실 때 한나라당이 차떼기라는 정당의 오명을 덮어쓸 수밖에 없던 그 시절의 대표를 하신 분이고, 한 분은 차떼기 이미지를 씻기 위해서 노력한 분”이라면서, “두 분의 사진이 조화가 이뤄지지도 않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서로 전혀 다른 장면인다. 왼쪽에 계시는 분의 명예를 그렇게 훼손할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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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위원장은 친박연대라는 정당은, 이름은 정당인데 정강정책도 없고 무엇을 하겠다는 것도 없는 단지 남의 정당에 있는 분의 영혼을 도용해서 표를 얻기 위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정강 정책이 없는 당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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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잘 슬기롭게 판단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총선이 끝나면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모두 좋은 경험으로 삼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서 최대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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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ㆍ무소속연대는 아무런 이념이 없고 정당정치의 기본을 훼손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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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중앙선대위원장도 “이 신문광고가 무슨 광고인지 눈을 의심했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수족을 잘랐다고 하는데, 수족은 전부 다 살아있다. 지금 공천을 받고 열심히 뛰고 있고 부산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데 무엇을 잘랐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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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위원장은 “서청원씨는 자신의 비리전과 때문에 공천신청조차 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이 버린 것이 아니다”면서, “그런데 무엇을 속이고 무엇을 잘랐다는 것인가. 무소속 연대니 친박연대니 이런 이름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팔아서 자신들의 정치적 재개를 도모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것은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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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위원장은 친박연대나 무소속연대는 정당이 원래 이념적 결사체인데 아무런 이념이 없고 정당정치의 기본을 훼손하는 단체라고 비판하면서 한국의 정당정치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의 냉엄한 판단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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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3. 31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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