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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최진영씨 등 8명 수상
ㅇ 대상 수상작은 아버지가 병이 들면 병원비 때문에 다시 빚을 질까봐 아버지의 의료보험을 들면서 자책감을 느꼈던 경험 등 생생하게 묘사하며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고 호소한 최진영씨의 %26lt;도둑맞은 가난%26gt;이 선정됐다. “적은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각종 고지서를 빠듯하게 메워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도 가족까지 생각하는 고운 심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26nbsp;□ 수상작 내용
수 상 |
수 상 자 |
비 고 |
대 상 |
%26nbsp;최진영 (25세, 경북대 국문과 대학원생) |
미니 방송연설 |
최우수상 |
%26nbsp;조재경 (25세, 사무직) |
%26nbsp; |
%26nbsp;박응서 (25세, 국회 의원회관 인턴) |
미니 방송연설 | |
우수상 |
%26nbsp;김동우 (27세, 할인마트 계약직 사원) |
미니 방송연설 |
%26nbsp;김준태 (29세, 성균관대 대학원생) |
%26nbsp; | |
%26nbsp;정보라 (22세, 취업준비생) |
%26nbsp; | |
특별상 |
%26nbsp;백가혜 (23세, 홍익대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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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이정민 (19세, 인하대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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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작 원고는 한나라당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공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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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밖에도 ‘시골 부모님께는 번듯한 직장에 취직했다고 속이고, 낮에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밤에는 공무원 공부를 한다는 사연(김동우씨)’, ‘취업 실패 이후 DM 포장 공장에서 일했던 사연(조재경)’ ‘아버지의 신용불량 때문에 등록금 대출에 의존하다 뜻하지 않은 대출 불가 소식에 충격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늘리고, 봉사활동을 그만 둬야 했던 사연(백가혜)’, “제대 후 주차관리 요원으로 일하면서 서민들의 애환과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를 보여준 사연(박응서)” 등이 수상작으로 채택됐다.%26nbsp;
ㅇ 수상작은 비례대표 방송연설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3인이 직접 연설원으로 출연한%26nbsp; 2~3분짜리 ‘미니 방송연설’이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ㅇ 본 공모전에는 예상을 뛰어넘어 120여건의 원고가 쇄도, 한나라당에 대한 20대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3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던 시상작 발표가 1주일 연기되기도 하였으며, 응모자들의 열의를 감안해 예정에 없던 특별상도 추가도 됐다. 심사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이상철 후보,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방송연설을 맡았던 김대우 작가 등이 맡았다.
%26nbsp;□ 시상식 : 08. 4. 1(화) 오전 8:40,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 6층 회의실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 정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