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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념중심당'이 아닌 ‘경제전문당’[비례대표 후보 조영래]
작성일 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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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향해 나갈 것이냐, 아니면 답보 내지는 퇴보할 것이냐는 이번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결정됩니다. 우리는 당연히 선진국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그 선진국은 정치, 사회, 문화적인 척도 등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우선 경제적인 선진국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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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의 핫이슈는 두말할 나위없이 ‘이념’이 아닌 ‘경제살리기’입니다. 지난 정권과 한나라당이 확연히 다른 것은 한나라당은 이념중심당이 아닌 ‘경제전문당’이라는 사실입니다. 경제전문당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국회의석수가 필요하고, 대통령을 바꾼 그 힘으로 절대다수의 국회의석수를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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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나라당은 이미 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정치, 외교, 사회분야 등 20대 공약을 국민들로부터 검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중 우리에게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은 경제/민생분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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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공약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농어민 소득보전 대책 마련, ■ 농업 고부가가치화 및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혁, ■ 농어가 악성 부채 해소, ■ 농지거래 규제 완화 및 농기업 육성, ■ 농어촌 교육제도·기초생활 보장 확충, ■ 중소기업 수출진흥과 기술개발을 집중지원하여 독립된 경쟁력 강화, ■ 중소기업 판로문제·부지문제 해결, ■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체제 내실화, ■ 서민 중심·수요자 맞춤형 주택공급 확대, ■ 부동산 가격 안정, ■ 장기 보유 1세대 1주택자의 세금부담 완화, ■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 영세자영업자 지원, ■ 서민 세부담 경감 및 주요 생활비 30% 절감, ■ 비정규직에 대한 근무조건, 복지, 교육훈련기회 등 차별시정과 정규직으로 전환기회 확대, ■ 7% 경제성장과 300만개 일자리 창출, ■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 ■ 고용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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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리 한나라당의 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만에 하나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이미 세워놓은 좋은 정책이 야당의 발목잡기에 걸려 결코 실현되지 못할 것이며, 우리의 민생경제는 과거정권의 망령이 되살아나 어려운 형편이 지속될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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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창하고 있는 ‘국민성공시대’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냐 없느냐는 국민들께서 모처럼 이루어주는 정권교체의 결과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고, 이러한 기회는 이번 총선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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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민성공시대’는 우리나라의 남북은 물론 동과 서를 막론하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번 기회야 말로 우리나라의 서쪽인 전라남북도에서 한나라당의 국회의원이 당선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지역통합은 이런 정치적 균형 속에서 탄생되고,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주신 전례없는 지지를 다시 한번 더 보여주신다면 낙후되어 있는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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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민들이 원하는 실용정치,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한나라당이 노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호남 발전을 위해 지역과 중앙정치를 잇는 교량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호남권에 내걸었던 공약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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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나라당은 공천과 선거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드리지 못했음을 시인합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과정은 좀 더 잘해보자는 몸부림의 소산이자, 완벽한 정당을 만들기 위한 시행착오의 과정임을 인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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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며, 민생경제와 국가안보를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을 것입니다. 지난 우리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기에는 대통령 한사람으로 부족합니다. 이미 알려드린 바 있는 국민과의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입니다. 대선과 총선은 하나의 틀 속에서 이루어졌을 때 국가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선에서 지지해주신 그 이상으로 이번 총선에서 더 많은 지지가 이루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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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의 현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선택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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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조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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