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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3일, 광주 8개 선거구에서의 합동유세%26nbsp;현장에서 호남에 대한 한나라당의 기대와 믿음을 믿어달라며 한나라당이 고질적인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전국 정당화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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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표는 자신이 대표가 된 다음날부터 여수 수해현장을 찾아 연등천 복구를 약속했고 그 후에 다시 광주를 방문하여 한나라당의 전신이었던 당에서 지역개발과 인재등용 문제에 대해 섭섭하게 하며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한나라당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고 이외에도 광주문화도시특별법을 약속된 시간에 통과시키고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문제도 먼저 특별법을 내어 한나라당에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또한 새만금특별법도 앞장서서 추진하는 등 당 대표로서 호남민들과 다가가기 위한 노력과 정성을 보인 것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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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지역경제 개발의 의무가 있다." 면서 호남지역개발에도 한나라당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후보들을 당선시켜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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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 대표는 지난 번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12%나 되는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신데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를 전하며 "지난 대선에서의 8.6%라는 지지율은 과거에 비해 3~4배 더 높은 것으로 이것은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살려줄 것이라는 기대라고 생각한다."면서 "8.6%가 15%가 되고, 20%가 되고 30%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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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호남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으로 떠나가는 호남이 아니라 돌아오는 호남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가 살아야 한다." 면서 "취임 한 달밖에 안된 이명박 정부를 견제를 하느니 중간 심판을 한다는 말이 많은데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을 견제할 것이 아니라 경제를 살려야 할 때이며 1년 쯤 지난 뒤에 심판해 달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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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 대표는 "호남은 국가 위기 때 분연히 떨치고 일어난 구국항쟁의 고장이고, 민주화의 본토로 이순신 장군이 호남에 없었다면 나라도 국가도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면서 투철한 민족정신과 멸사봉공의 자세, 그리고 사즉생의 정신의 큰 길을 걸어온 호남민들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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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이번에 자신이 6선을 포기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이%26nbsp; 과반수를 얻어 이명박 상머슴이 일을 잘하도록 하기 위한 희생이었고 이것은 멸사봉공, 사즉생의 정신인 호남민의 것과 같다." 면서 "이제는 정당 보고 찍을 것이 아니라 호남 경제를 살리는 것을 보고 찍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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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대표는 "이번에 한나라당이 비례대표 후보로 호남분을 당선권이라고 볼 수 있는 30번 이내에 7명을 배치한 것은 역대 최고이며 앞으로 더욱더 고질적인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한나라당을 전국 정당화하는데 노력하겠다." 면서 호남에 대한 한나라당의 기대와 믿음을 믿어줄 것을 다시한번%26nbsp;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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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4.3.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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