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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일하는 정당의 체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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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선이 끝난 직후에 지역에 당선 인사를 다녔는데 좋은 환대를 받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만나는 주민들이 걱정도 많이 하시고, 특히 경제 어려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셨다”면서, “하루빨리 한나라당이 일하는 정당의 체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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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 사무총장은 과거에 야당일 때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집권하면 고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여당이니 이런 부분에 대해%26nbsp;정부와 청와대가 공유를 하고 분점하는 입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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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무총장은 앞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때까지 3개월 동안 일을 해나가면서 한나라당의 체제 중에서 여당으로서 일하는 체제에 바꿔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점검해, 새롭게 탄생하는 지도부가 조금 더 좋은 체제를 가지고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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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4. 17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