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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미국순방외교를 통해 ‘북 핵 불용, 주한미군 추가감축 백지화,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 한미 FTA 연내 비준합의’ 등 한미간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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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회담을 통해 그동안 소원했던 평가를 받았던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확실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정부는 대통령의 순방 외교 결과를 차질 없이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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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보편적 가치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군사안보 분야를 넘어 포괄적인 분야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로 변화·발전시키기 위한 ‘한미 21세기 전략동맹’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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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한 성과로 ‘북핵 폐기 공조, 비핵 개방 3000 정책 지지,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국 지위 향상, 주한 미군 3천500명 추가 감축 백지화 등 안보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미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에 따른 미국 무비자 입국으로 한미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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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미 FTA의 큰 난제 중 하나였던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가 타결되면서 한·미 양국 의회에서의 FTA비준 동의안 타결에도 힘을 받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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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나라당은 정부가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대책과 축산 농가를 비롯한 관련 산업의 피해 보전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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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변인은 이제 미국과의 튼튼하고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국민 모두의 지지와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며 야당도 과거와 이념에 얽매인 지난 정권의 전철을 밟지 말고, 선진 미래를 향한 초당적인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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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4.21.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