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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18대 국회 당선자들은 22일 워크숍에서 민생국회를 만들기 위해%26nbsp;8개 분과별로%26nbsp;분임토의를 갖고 규제개혁과 서민경제 살리기, 취약계층과 농어민 대책, 교육대책, 국민건강과 안전대책을 마련해%26nbsp;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26nbsp;최선을 다하기로%26nbsp;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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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워크숍은 짧은 시간이지만 효율적으로 잘 진행된 것 같다”며, “이제 한나라당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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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단합하고 민생의 바다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지금부터는 민생정치 경쟁으로 여당과 야당이 민생의 정치, 민생법안, 민생경제에 전념해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경쟁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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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안 원내대표는 18대 국회 당선자들이 모두 단합해서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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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 분임토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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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분과에서는 매주 화요일 정례모임을 갖고, 민생현장 체험으로 거제도 조선소, 부산재래시장방문을 시작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 현안을 논의키로 했으며, 한편, 당에서 선정한 규제개혁부분 10대과제와 최근 정부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현안과제 등을 취합하고 분과 과제를 선정해 상세한 부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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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분과(1)에서는 국민 5대 불안 요소로 일자리, 주거, 교통, 노후, 물가를 언급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키고 했으며,%26nbsp;사랑의 집짓기행사와 대학생들과의 취업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택시·버스 기사와의 만남등 현장에서 국민들과 대화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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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분과(2)에서는 현재 한나라당에서 추진하는 법안이 상정되었을 때 서민경제 영향평가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검토키로 했으며, 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보완문제와 중소기업 지원등 단계적으로 검토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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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분과에서는 빈곤층, 기초생활보장 금융소외계층을 1분과, 탈북자와 다문화가족을 2분과, 노인과 장애인아동을 3분과로 3개의 소분과로 나누었으며, 이슈를 선정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여 활동하는 것으로 정하고, 긴급으로 기초노령연금 미지급 노인에게 교통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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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책분과에서는 취약계층의 교육현안과 대책에 대해 집중 활동하고, 구체적으로 사교육비, 고교다양화, 교육안전문제등을 다루기로 했으며, 어린이날 스승의날 관련 행사를 가지고,%26nbsp;향후 워크숍을 통해 실태조사와 개선책을 중심으로 보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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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대책분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FTA와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농민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며, 한우 경매시장과 한우 농가 방문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님과의 간담회 등 현장체험과 동시에 통상교섭본부, 당 정책위, 정부부처와 함께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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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분과는 정책적인 문제보다 국민들에게 체감지수 높은 민생문제에 대해 논의키로했다. 불량식품, 학교급식, 응급의료 시스템, 제약유통 등 크게 4가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기초자료를 마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실제그림을 만들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으로 국민건강에 대해 집중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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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분과는 국민안전과 관련된 성폭력문제, 어린이 보호대책, 환경개선, 기타 방범관련 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키로 했다. 성폭력과 관련해 법무부에서 입법예고한 예진,예슬법강화, 녹색어머니회 단속권한 부여방안, 환경개선 문제 등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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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4. 22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