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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외교와 관련해 유흥·관광 경비까지 국회예산을 쓰는것은 지나치다며 국민의 비난의 대상이 되는 외유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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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지금 의원외교를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앞으로도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의원외교를 갈 때 사전에 방문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갔다와서는 그에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등, 국회 자체에 규정을 정비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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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외국의 의원외교 사례를 보면 방문 일수를 제한하는 나라가 많다"며 "의원외교라는 이름으로 유흥이라든지 관광이라든지 레저 경비까지 국회예산을 쓰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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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국회에 규정을 잘 정비해서 이제 18대 국회부터 의원외교가 더 알차고, 국민 비난을 받는 외유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정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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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4. 28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