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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통합민주당이 이명박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들에 관해 발목 잡는 일을 중단하고 무엇이 국가와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지 국민의 눈으로 바라봐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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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과 정부가 이미 쇠고기 수입이나 한미 FTA 피해보전을 위한 보완대책에 대해 내놓았는데 통합민주당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보완대책에 대해서는 무엇이 부족한지, 보완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말이 없다"며%26nbsp;‘선 보완대책, 후 한미 FTA 비준동의안 통과%27라는 막연한 주장만 하고 있는 통합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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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통합민주당이 정말 통과시킬 생각이 있다면 보완대책을 내놓아야 하며,%26nbsp; 내놓은 보안 대책에 대해 우리가 정부와 토의해서 보완하면 당연히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은 통과시켜줘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26nbsp;통합민주당이%26nbsp;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비준해줄 생각이라면%26nbsp;한나라당이%26nbsp;보완할 수 있도록 선 보완대책을 내놓아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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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대책은 내놓지 않고 주장만 계속한다면 결국은 반대를 위한 반대, 그것을 위한 명분이라고 밖에 판단할 수가 없다"며 통합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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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도%26nbsp;“FTA 추진 주체는 결국은 노무현 정부였고, 쇠고기 문제도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되고 커다란 골격이 잡혀있었다"고 지적하면서%26nbsp; 민주당은 정략에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입장을 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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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수석대부대표는%26nbsp;“경제 살리기가 최우선적인 정책이고 가장 중요한 국가정책이므로 이번 마지막 국회는 경제 살리기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하고,%26nbsp;“국민들의 바람은 경제살리기, 민생살리기에 집약되어있으므로, 쇠고기 문제로 FTA 발목을 걸겠다는 것은 매우 온당치 않다"며 민주당이 경제살리기와 민생살리기을 위해 태도를 전환해줄 것을 촉구했다.
%26lt;2008.4.29.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