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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병풍공작 내막과 노대통령 측근 전횡 폭로하겠다'...김대업 폭로 재수사해 공작정치 없애야
작성일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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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가 모언론사 PD에게 이메일을 보내 2002년 대선 당시 병풍(兵風) 공작정치의 내막과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의 전횡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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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는 이메일에서 "나에게 어떤 말을 했으며 어떻게 정권을 잡았는지 나에게 어떤 권력의 칼을 휘둘렸는지 등 신의를 저버린 사람들의 비열하고 비겁한 행동을 이제는 묻지 않을수가 없다"며 지난 %27병풍%27과 관련된 내막을 폭로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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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의 이 같은 심경의 변화는 지난해 연말 사면 복권 대상에서 자신이 제외된데 대한 서운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연말 노대통령과 청와대가 김씨의 사면 복권을 검토했다가 포기했던 일이 결코 우연한 일도 정상적인 일도 아니었다는 것이 김씨의 이번 폭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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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의 병풍폭로 시사에 대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동기야 어쨌든 정권찬탈을 위한 공작정치의 도구로 이용당했던 김씨가 역사상 가장 추악했던 공작정치의 실체를 늦게나마 직접 고백하겠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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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김대업씨는 노대통령의 측근들이 자신을 사주했고, 병풍(兵風)에 개입했고, 정권을 잡았고, 신의를 저버렸다는 일련의 과정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이미 수사를 통해 밝혀졌고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공작의 실체를 공작의 주역인 김씨의 입을 통해 들으니 더욱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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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노대통령 측근들이 개입된 일이었으니 당사자들과 노무현 대통령이 이제는 직접 해명하고 사죄하고 책임을 져야 하며 검찰도 수사를 다시 해 김씨의 폭로 여부와 관계없이 김씨 등을 다시 조사해 노대통령 측근들의 관련 여부와 진상을 낱낱이 국민앞에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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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1. 7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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