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기간 내 17대 국회의 대표 안건인 한미 FTA 비준안을 반드시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nbsp;
17대 국회의 대표안건 반드리 처리하도록 노력해 달라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어제 여야가 쇠고기 관련 국회 농해수위 청문회를 내달 7일에 개최하기로 하였다"면서 "이제는 국회가 공격적으로 한미FTA 안건도 다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6nbsp;
강 대표는 "오늘로 17대 국회 임기가 한달 남았다"면서 "야당은 17대 국회의 대표 안건인 한미 FTA 비준안을 반드시 처리하도록 노력해달라"며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지만 주권자인 국민의 통제도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한미 FTA 처리를 촉구했다.
%26nbsp;
한미 FTA 비준동의안에 대한 청문회, 진실로 국민과 국익에 도움되는지 판단해달라%26nbsp;%26nbsp;
안상수 원내대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농수산부 장관과 실무자들에 대한 정책질의와 국민에 대해서는 TV토론을 통해 알려주려했지만, 야3당이 청문회를 강력히 요구해 어제 합의했다"고 전했다.
%26nbsp;
이어 안 원내대표는 "우리가 걱정하는것은 야당의 쇠고기 청문회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반대하기 위한 정략적 정치공세 의도가 있는 않는가 하는 의구심이다"면서 "아무쪼록 농수산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청문회를 통해 진실로 국민과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6nbsp;
안 원내대표는 "통합민주당은 14일에 예정된 한미 FTA 비준동의안에 대한 청문회를 예정대로 개최해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국민에 대한 약속이기 때문에 꼭 표결로라도 비준동의안을 부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26nbsp;
한미 FTA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 프로젝트!
%26nbsp;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FTA 비준동의에 대한 야당의 인식부족을 언급하며 "한미 FTA 비준으로 10년이상 우리나라 수출이 미국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떨어지는것을 대거에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일것"이라며 "특히 일자리 창출의 핵심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드리겠다"고 말했다.
%26nbsp;
이어 이 의장은 "이와 관계에서 피해를 받는 부문에 대해서는 FTA 협정을 체결한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주당 정권이 만들어 놓은 대안에 플러스 알파를 해서라도 적극 보완하겠다"면서 "국민들께서는 야당에 확실하게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동참을 하도록 요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26nbsp;
%26lt;2008. 4. 30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