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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개원 60돌을 맞아 그동안의 정치권에서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겸허한 반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선진국 의회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집권여당인 한나라당부터 변할 것이라며 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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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오는 10일이면 국회 개원 60돌을 맞이한다. 이번 5월은 17대 국회와 18대 국회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국회로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고%26nbsp;"국회도 자기반성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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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정치권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한 반성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고질적인 욕설, 몸싸움, 단상점거, 혈세낭비 등의 정치행태는 날려 보내야한다"고 강조하고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부터 변할 각오다. 야당도 선진국 의회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적극 동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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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최고위원은 "17대 국회가 5월말에 끝나고 18대 국회가 시작하니 FTA 같은 중요한 정책도 18대에서 결정하자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한마디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항상 같은 것이고 계속된다. 국회가 달라졌다고 우리 국민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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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최고위원은 "국회가 17대에서 18대로 변화했다고 해서 18대로 일을 미루는 것은 무책임하고 위선적이다"고 강하게 비판한뒤 "정책실명제, 입법실명제처럼 국회의원들이 FTA에 찬성과 반대에 관해 자기 의견을 분명히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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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5. 1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