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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한미FTA 외면은 경제 살리기에 대해 관심 없다는 것...무기명 표결이라도 응해달라
작성일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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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26nbsp;원내대표는 민주당에게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무기명 표결이라도 응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어제(4.30) 민주당 지도부가 한미FTA비준동의안을 18대 국회에 가서 처리하자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7일 쇠고기 청문회와 14일 한마FTA 청문회는 17대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켜주지 않기 위한 시간 벌기와 명분 쌓기 밖에 안되며 결국 국민들을 속인 것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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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집권시 체결한 한미FTA협정을 지금까지 처리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무책임한 행위인데, 민주당 지도부가 상임위 표결조차도 거부하고 나아가 본회의 표결조차도 거부하는 것은 한미FTA비준동의안에 찬성하는 양식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배임행위로 무기명 투표라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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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우리가 처한 어려운 경제상황의 새로운 돌파구를 한미FTA에서 찾아내야 하는데 무책임하게 외면하는 것은 결국 경제 살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의사표시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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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5월 임시국회에서 한미FTA비준동의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6월은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로 국회가 공전될 가능성이 높고, 7· 8월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전당대회와 여름휴가가 겹치기 때문에 국회가 사실상 열리기 힘든 상태이며, 9월 정기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있는 등 여러 가지 산적한 일정이 있고, 또 미국의 대선정치상황과 맞물려서 결국은 한미FTA비준동의안이 무산될 우려가 높다.”고%26nbsp;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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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 원내대표는 “임시국회 소집의 가장 큰 목적인 한미FTA비준안 처리에 대해 통합민주당 지도부는 한미FTA비준동의안의 무기명 표결이라도 반드시 응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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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5.1.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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