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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석회의 개최...긴밀한 협조로 이명박 정부 출범 뒷받침
작성일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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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7일 오전에 한나라당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간의 첫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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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연석회의는 원활한 당정관계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일하는 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향후 당과 인수위와의 관계에 대해서 논의하고 당과 인수위의 유기적이고 원활한 협조를 통해 이명박 정부 출범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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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석회의에서 당은 인수위에 대해서 당이 요구하는 여러 사안, 특히 정책과 공약에 대한 사안에 관해 제안을 했고 앞으로 향후 인수위가 국정 방향을 정함에 있어서 당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서 당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인수위는 당에 대해서 지금 인수위의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사안인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의 통과에 대해서 협조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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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기적이고 원활한 당과 인수위의 협조관계야말로 순조로운 이명박 정부 출범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데 대해 참석자들이 모두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의 유기적인 협조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와 덧붙여 한나라당으로서는 최근 인수위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다소간의 우려가 있었던 부분도 지적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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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당과 인수위가 유기적 관계로 한몸이 되어 이명박 당선자를 잘 뒷받침해야
우리는 오만해서도 안되고, 국민앞에 겸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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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7일 오전에 열린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원회는 결국 현 정부와 새로운 정부 사이의 가교이며, 국정에 차질없도록 인수인계가 이루어져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잘 그려야 된다”고 당부하고, “오늘 연석회의는 우리가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어 한몸이 되어 이명박 당선자를 잘 뒷받침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긴밀한 협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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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재섭 대표는 “우리의 적은 우리 자신이다. 따라서 우리는 오만해서도 안되고 국민 앞에 한없이 겸손해야 되겠다”며 새정권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인수인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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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위원장, 청와대-당-정부가 유기적인 일체가 되어 국민의 여망을 실현해 나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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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경숙 인수위원장도 “새 정부가 잘사는 국민, 부강한 대한민국을 창조하고 책임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당정협의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국민들이 예측가능한 정치와 국정내용을 알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잘 부응하기 위해서는 청와대와 당, 정부가 유기적인 일체가 되어서 함께 국민의 여망을 실현해나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당정협의 형식으로 만남을 갖게 된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으며 더욱 지속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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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경숙 위원장은 인수위의 위상을 한시적으로 실무를 담당하는 기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가 떠나게 되면 결국 한나라당에서 이를 입법화하고 정책화하는 작업을 할 것이므로 당정협의로서 인수위와 당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의논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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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정부조직 개편안, 국무총리와 장관 인준안 등을 조속히 처리해야 공천등 당일정과 정치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인수위에서 15일까지 마련한다고 했는데 가능하면 빨리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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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재섭 대표는%26nbsp;“법률에도 나와 있지만 현행 파악과 정책 준비가 인수위 업무의 핵심이므로 너무 지나친 확정적인 정책발표를 해서 인수위원회가 법률상에 없는 정부의 정책 결정기능을 대신한다는 비판이나 오해를 받지 않도록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일부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26nbsp;“당 정책위로 인수위에 정책을 건의하는 전화가 많이 오는데 국민들이 궁금한 게 있어 인수위에 물어보려 해도 통화가 안된다는 전화민원이 당으로 폭주하고 있다"면서 국민성공제안센터 안에 실무요원들을 보완해서라도%26nbsp;당으로 들어오는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역할을 인수위원회에서 직접 소화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국민과 직접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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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경숙 위원장은 “속도를 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홀히 다루거나 또는 허술하게 다루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면서 밤낮으로, 주말도, 휴일도 없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당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본분에 충실한 범위 내에서 정말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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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경숙 위원장은 “인수위가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이 10일째인데 우리 국민들이 참 할 말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국민들이 그만큼 여망과 기대가 높기 때문에 앞으로 당과 정부에서도 참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는 이미 인터넷으로 계속 의견을 받아왔으며 현장에서 받는 것은 오늘(7일)부터 개설한다며 이미 6천건이 훨씬 넘게 국민의견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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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뗄 수 없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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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한시적인 새 정부 출범을 뒷받침하는 기구로서 모든 짐은 결국 한나라당이 지는 만큼 이를 염두에 두고 인수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한나라당이 대선기간 중 교육과 경제라는 두 가지의 포커스로 선거운동을 잘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섬기는 정부라고 이명박 당선인이 말한 것처럼 섬기는 인수위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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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말에서 “당정은 뗄 수 없는 사이이다. 지금 현재 정(政)에 해당하는 것이 인수위인 만큼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하면서, 채널을 확보해서 잘 가동해줄 것을 당부하고, “채널 확보는 모여서 회의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사소통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만 요구할 것은 가급적 인수위의 활동이 천천히 신중해주었으면 좋겠다. 설익은 정책을 발표한 것처럼 언론에 비춰지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할 일이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하면서 정부조직개편안을 최대한 빨리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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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1. 7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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