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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을 위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경제살리기를 바라는 국민앞에 책임있는 정당으로서의 태도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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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2007년도의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2007년 3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인의 업무보고에서 %27이미 호주산 쇠고기를 사오고있고, 캐나다산도 자유무역협정을 하거나 안하거나 수입되고 있다. 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한미 FTA를 하면 광우병 소가 들어온다며 투쟁하는 이 나라의 진보적인 정치인들은 정직하지 않은 투쟁을 하는 것이다%27라고 말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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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노 전 대통령은 그날 %27그런 정치인들에게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짓말을 하지말라는 것%27이라는 말도 했었다"면서 "무역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나라 입자에서 미국 쇠고기를 어떤 경우에도 들어올 수 밖에 없으며 그 미국 쇠고기를 광우병 소라고 하는 것 거짓말이라고 노 전 대통령은 단언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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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통합민주당을 향해 "열린우리당에서 만든 대통령이 했으니깐 지금 통합민주당은 그말을 좀 되짚어 봐달라"면서 "김효석 원내대표에게 또 통합민주당 지도부에게 한미 FTA 비준동의안 협상에 즉시 응하도록 공개 제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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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 원내대표는 "이번 5월 임시국회 내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을 국민앞에 제안한다. 통합민주당 지도부도 대한 국민 앞에%26nbsp;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주실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하고 "경제 살리기를 바라는 국민앞에 책임있는 정당으로서의 태도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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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5. 8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