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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26nbsp;중국 사천성 지진과%26nbsp;미얀마 자연재해와%26nbsp;관련해%26nbsp;교민과 관광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26nbsp;피해국 난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다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또한,%26nbsp;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경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철저한%26nbsp;대처교육을 통해 자연대재앙으로부터 안전한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고%26nbsp;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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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26nbsp;"정부는 교민이나 관광객 피해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고 말하고,%26nbsp;%26nbsp;"중국과 아니라 미얀마 난민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해 줘야 국제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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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원내대표는 "우리 정부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경보시스템을 도입하고,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통해 안전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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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최고위원도 “중국 사천성,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가 기후변화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어떤 문제를 당할 것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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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최고위원은 “인접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서 우방국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저희들이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에서%26nbsp;우리도%26nbsp;지금부터 지진이나%26nbsp; 해일로 이상 기후변화가 계속 진행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중장기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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