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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1일 민생대책특위 주최로 ‘한나라당 민생당정협의’를 갖고, 한달 동안 현장활동에서 나온 여러 제안을 가지고,%26nbsp;민생대책특위 분과위원장과 정부관계 부처 참석자가 함께%26nbsp;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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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정책위의장은 협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민생대책특위 분과위원회 위원장님들을 비롯한 간사님들께서 힘든 여러 현장 체험을 하시느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오늘 어려운 계층, 어려운 지역 분들이 평소에 겪는 아픔, 요구를 그야말로 가슴에 세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실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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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의장은 “정부부처에서도 평소에 현장을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체험에 입각해서 나온 여러 제안을 경청하셨다가 왜 어려운지,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달라”고 강조하고 생산적인 결과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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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석 수석정조위원장도 “우리 위원님들이 한달 동안의 현장체험을 통해 안건을 가지고 토론하는데 경험에 의하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한 건의 내용과 정부의 판단 내용이 조금의 괴리가 있는것이 현실이다”면서 “오늘의 토론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결론을 얻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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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대책특위는 지난달 당선자 워크숍에서 발족되었으며, 7개 분과로 나뉘어 18대 당선자를 중심으로 한달여간 민생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민생당정협의에는 이한구 정책위의장, 권경석 수석정조위원장을 비롯해 민생대책특위 7개분과 위원장 및 간사, 정부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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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5.21.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