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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역사와 국민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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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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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한나라당의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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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중한 책임을 감당하기에 모자람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부족한 점 더 채우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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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나라당은 10년만에 국가의 경영세력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국회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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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민과 역사 앞에 ‘무한 책임’을 느끼고 일로써 보답해야 합니다.
대오를 굳게 하고, 우리의 고생이 국민의 기쁨이 된다는 각오로 일해야 합니다.
반드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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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분단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대한민국 60년 동안 우리는 도전하고, 성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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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에게는 선진국의 꿈이 남아 있습니다.
10년 안에 우리 아이들에게 선진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이번이 아니면 영원히 기회가 못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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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앞장서서 선진 대한민국을 향해 뛰겠습니다.
잘못된 것들은 뜯어고치고,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세계와 경쟁하여 승리하는 나라로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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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책위의장에 출마하면서 서민 경제 회복과 공공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신성장 동력의 확충을 중점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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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실천하겠습니다.
국민의 귀로 듣고, 국민의 눈으로 보고, 국민의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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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