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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갖고, 18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에 홍준표 의원, 정책위원회의장에 임태희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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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한 홍준표, 임태희 의원은 무투표 합의추대되는 방식으로, 18대 첫 원내지도부에 만장일치 선출 되었으며, 임기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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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신임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8대 개원을 앞두고 중책을 맡게 해주신 18대 당선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원내지도부는 당내 갈등 구조를 조속히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야당과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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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8대 국회에서는 당정청이 한마음이 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전달하고, 재밌고 즐거운 정치의 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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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신임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획만 하고 실천할 수 없었던 야당시절에서 계획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정책위의장으로서 역사와 국민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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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태희 신임 정책위의장은 “부족한 점은 여러 선배, 동료 당선인께서 지혜로서 채워주시길 바란다”면서 “서민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땀 흘리는 사람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국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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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5. 22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