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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26nbsp;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시위가 촛불문화제 성격에 맞게 평화적으로%26nbsp;진행되지 않고%26nbsp;정치가 개입되면서 시위의 성격이 변질되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고,%26nbsp;“광우병 괴담이 아직도 민심을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 폭력과 불법시위를 벌이는 것은 국가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것"이라며%26nbsp;폭력 등 불법시위를 중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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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원 최고위원도 "촛불시위에서 나오는 언행이 합법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제를 해주고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이 국가를 위해서 절제를 해주는 언행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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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학원 최고위원은 "정부 또한 그동안의 정책에서 무엇이 잘못인지를 생각해 국민들의 원성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26nbsp;"대통령의 말씀대로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26nbsp;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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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5.26.인터넷뉴스팀%26gt;